올해 한은 신진작가 공모로 선정된 작가 6명(김우주·박지수·설진화·이현지·이혜진·허현숙)의 작품 총 30점을 소개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신진작가들의 신작들로, 작가 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참신한 실험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한은 관계자는 “한은은 미술계 지원을 위해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미술품을 구입해왔었다. 다만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왜 미술품을 구입하느냐는 지적이 있었고 최근엔 본점 이전 문제 등으로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올 4월 ‘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100인 100선’ 제목의 미술품 도록을 발간하고, 한은 박물관에서 ‘한국은행...
1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동의 땅 아프리카전 기획 큐레이터와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오는 28일에는 2014년 한은 신진작가 공모 선정 작가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술교실이 개최된다. 각각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부터 각각 한 시간씩 열리며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씩 받는다.
전시작품은 1942년 제21회 ‘조선미술전람회’ 추천작가 출품작인 ‘봄의 가락’ 을 비롯해,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등 관전(官展) 수상작가와 한국은행이 발굴한 신진작가의 대표작 18점이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은행은 미술관도 많지 않고 콜렉터의 역할도 정립되지 않았던 창립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미술품을 꾸준히 구입하여 화단과 작가들에게 큰 힘이...
한국은행이 ‘2016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3년 이후 네 번째로 모집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부문과 조각, 공예 등 입체예술이다. 모집인원은 5~10명이 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197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40세 이하)로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여야 하며 초·중·고·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한은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은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분야로 10명 이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한국 국적으로 1974년 1월 이후 출생한 사람이여야 한다. 초, 중, 고,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갤러리 소속...
한국은행은 창립 제63주년 기념사업으로 유망 신진작가를 공모, 총 5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들은 구지윤(미국 뉴욕대학교 순수미술 석사), 김지영(일본 타마미술대학 석사), 장재민(홍익대 회화과), 윤세열(성균관대 대학원 박사수료), 허준율(미국 브룩스 인스티튜트 사진학과) 등이다. 앞으로 이들은 한은으로부터 작품 활동을 지원...
한국은행은 12일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 새로이 작품을 구입하겠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술품 구매 예산 및 절차를 공개하고 활용도도 높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위축된 미술시장 지원 취지는 좋지만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미술시장 수급조절까지 신경 써야 하는지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대학교 재학생 및 갤러리 소속 작가를 제외한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이들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 발표된 당선자들은 올 10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은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장래가 유망한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한은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