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장 차관은 올해 감소세인 양국 간 무역 규모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난해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 이행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 '한-베 산업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고위급 회담을 활용해 양국 교역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특히, 베트남은 아세안 내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 한-아세안 협력 관련 일종의 간사 역할인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내년까지 맡는 만큼 아세안 협력에 있어 핵심 국가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우리의 인태 전략’과 KASI 이행 과정에서 베트남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또 이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는 ‘한-베 소·부·장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VITASK센터는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국내 대기업들이 현지에서 소·부·장 공급에 필요한 파트너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온 한국과 베트남은...
특히 한-베트남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로 2020년까지 베트남과의 총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이 실시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중소기업 기술 상담회를 통해 한-베 경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6일 오전에는 기정원과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이번 항만 협력회의는 올해 3월 개최된 한-베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8일 베트남 교통부와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항만건설 및 운영과 항만인력 양성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수부는 베트남의 항만기본계획(2020~2030년) 수립을 지원하고 양국은 항만정책 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특히 금융, 교역, 투자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의 성과가 극대화 될수 있도록 양측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홍 실장은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정책에 대한 베트남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후속조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와 띠엔 중 재무장관은 올해 3월 양국 정상의 만남이 한-베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신(新)남방협력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서 양국 부총리와...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을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삼고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됐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 목표 달성 방안,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인프라 협력 증진, 개발협력 강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지향적 발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베트남통신사(VNA)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베트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있어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양국 산업 공동발전 및 기업간 글로벌 밸류 체인(GVC) 강화 △우리 에너지 기업의 현지진출 지원 및 우호적 환경 조성 △한-베 교역 1000억 달러 추진을 위한 상호 호혜적 교역ㆍ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이번 공동위 계기, ‘Korea Plus - VietNam Plus' 설립과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홈페이지...
양국 장관은 11일 열린 한ㆍ베트남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교역ㆍ투자, 에너지 인프라, 통상 현안과 진출기업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산업무역부 장관 면담에서 양국이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사에 공동 대응하고 베트남 정부가 한국산 비료의 세이프가드 조사와 알루미늄빌레트에 대한 수출관세 부과 등의 통상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이번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직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 특사로 파견해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 필요성에 대해 양측이 공감함으로써 이뤄졌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한-베 관계 발전 방향, 교역·투자, 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정 총리는 특히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원전협력 △롱푸Ⅲ 화력발전소를 포함한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에 푹 부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1천800여개 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푹 부총리는 이에...
국영 통신사를 방문, 양국간 방송통신분야 교류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양 위원의 이번 방문은 ‘한-베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방한한 쯔엉떤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이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정보통신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