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에서...
장호진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실장은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하여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의원은 29일(현지시간) 미 국방 예산 550억 달러(약 75조 원) 증액 계획을 공개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처럼 한국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국방수권법안에 이런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앞서 상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짐 리시 의원도 ‘군비 통제와 억제력의...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해 버릴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는데요.
앞서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하겠다”고 주문한 데서 나아가 군사적 위협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와의 대결 자세를 고취하며 군사력 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적대국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전문성을 살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첫 주미대사에 임명돼 '군사에서 경제·가치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3월부터 안보실장에 임명돼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소위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고체연료 사용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이 핵 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기, 자체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는 데 대해 '한미동맹 대응 차원'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NSC 상임위원들은 주목했다. 정부는 이에 우리...
상ㆍ하원 군사委 단일안 공개내년 예산 담은 국방수권법안인도 태평양 동맹 강화에 초점
미국 의회 군사위원회가 내년 국방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을 공개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한반도에 대한 '핵 확장 억제 강화' 내용이 담겼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정치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와 하원...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비, 국가안보실이 20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관련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NSC 상임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범정부 차원의 안보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
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 우리에게는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동맹,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정예 선진 강군 건설 차원에서 신 후보자는 △장병들에 올바른 국가관·대적관 무장 △강력한 국방태세 구축 △한미...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출신 의원은 한미군사동맹 훼손 발언으로 국기를 흔드는 불씨를 제공하더니 교육기관인 육사에서 생도들 앞에서 교장 훈계 행동으로 교육 기강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기강 확립에 앞장서야 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군과 경찰의 일탈행동은 심각한 문제이다.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독립적 권한을 부여받은...
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한 같은 당 의원들은 이날 곧바로 일본대사관에 항의 방문을 했다. 또 당은 23일 저녁 오후 7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하는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장외 투쟁, 집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IAEA나 유엔 인권이사회 등 관련 국제기구에 의원들을...
지난 3일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위원장도 ‘중국 첨단기술기업 투자제한 관련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는 서한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바 있다.
중국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미국 투자규제는 이미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도 논의되었고, 영국 등 일부 유럽국가들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를 더욱 공세적으로 해야 한다며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군에 시달했다. 이달 말 진행되는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발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9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합동군사전략, 드론작전사령부 작전 등 국방 혁신 전략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의 군사전략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시 한미동맹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통해 위협의 근원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도록...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민주당 애덤 스미스 하원의원은 “이번에 가결된 일부 법안 내용 때문에 군에 입대할 의사가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지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갔다.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없이 수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지만,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각...
상임위원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은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나토와의 군사정보 공유 및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파트너를 포함한 인태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 밴 홀런 동아태 소위원장, 하원 외무군사위원회 소속 등 친한파 의원 12명 정도를 만난다.
또 미국 보수주의 성향의 연구재단인 ‘헤리티지 재단’ 관계자들과도 만나 현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대표단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장갑차, 무인 무기체계, 천무, 천궁, 미국 측의 MLRS 등 한미 양국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및 장비를 관람했다.
이날 열린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는 공개 모집한 국민참관단 300명, 한미 군 주요직위자,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지난 5월 위촉된 김관진·김승주·김판규·이승섭·하태정·이건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들과 방산업체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갑차, 무인 무기체계, 천무, 천궁, 미국 측의 MLRS 등 한미 양국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및 장비를 관람했다.
이날 열린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는 공개 모집한 국민참관단 300명, 한미 군 주요직위자,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지난 5월 위촉된 김관진·김승주·김판규·이승섭·하태정·이건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들과 방산업체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후 조기에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과 관련해 "한미 정보당국의 정보분석에 의해 발사 실패가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것을 감안, 조기에 발사 실패를 시인한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날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발사 경과와 군 당국 평가, 조치 사항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