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의 미술가로 불리는 한메이린 작가 부부와 재회했다. 이번 방문은 김 여사가 8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치바이스 전시회에서 한메이린 작가를 만났을 때 중국에 방문하면 꼭 한번 전시실에 들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김 여사를 맞이한 한메이린...
이번 접견은 8월22일 김 여사가 치바이스 작가의 전시회를 참관했을 때 행사를 기획한 한메이린 중국 작가가 치바이스 작품전집을 선물하겠다고 당시 약속했었는데 이 선물을 추 대사가 대신 전달하고자 예방해 이뤄졌다.
추 대사는 커다란 작품 전집을 김 여사에게 전달하면서 “이 전집은 특별히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일반 서점에서 찾기가 어렵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