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국제 해운의 탄소중립 목표 설정은 2023년 국제해사기구(IMO)의 개정 전략 채택 이전부터 충분히 예상된 시나리오였다.”
김연태 한국선급(KR) 기술본부장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IMO는 5년마다 감축 전략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후퇴 금지 원칙에 따라 앞으로 더욱 강화된 목표가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LIG넥스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 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5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해양 무인ㆍ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대회서 톤세제도 유지 필요성 제기‘톤세제도의 국제비교’ 주제 토론회 열려“현행 세율보다 낮은 톤세율 고려해야”‘제1회 묵암상’에 조정제 前 해수부 장관
“해운 산업이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내 해운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올해 최대 현안은 톤세제도다.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해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4학년 14명에 장학증서 전달해운사업 맞춤 인재 발굴…“전문 인력 양성 중요해”
현대글로비스가 예비 해운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 및 미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일 한국해양대, 14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고지도가 독일의 한 박물관에서 발견됐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일인 유디트 크빈테른은 9일 개인 SNS에 독일의 퓌르스텐베르크의 한 도자기 박물관에서 발견한 세계지도 한 점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지도는 1740년대 영국 왕실 지도를 제작을 담당했던 엠마누엘 보웬이 제작한 지도의 전시 복사본으로 도자기의 역사를 설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지역 대학 순회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 발굴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이달 초 부경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경남·부산 지역 대학을 찾아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경대와 경남대, 창원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21일에는 경상대를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10월 5일
현대글로비스,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서 장학생 선발해운사업 맞춤 인재 발굴 목적…해외로 확대 가능성도
현대글로비스가 해상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장학제도를 신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도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4학년 재학생 중 매년 12명(각 6
앞으로 대학 기숙사에서 강제 퇴사조치를 받은 학생은 기숙사비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학 기숙사들은 학생이 없는 개인 호실을 함부로 점검하지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개 대학교 기숙사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6개 사업자는 건국대, 에듀이십일건국대,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광복의 계절이 왔다. 독립기념관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동아일보의 이길용 체육기자를 선정했다. 이 기자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손기정 선수의 시상식 사진에서 일장기를 삭제한 주인공이다.
알리고 싶지 않은 진실을 문제 삼아 동아일보를 폐간까지 시킨 일제에 맞서 동화약품(당시 동화약방)은 광고로 민족의 쾌거를 방방곡곡에 알렸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국내 최초로 선박의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16일 경상북도 포항운하 일원에서 열린 ‘선박 자율운항 시연회’에서 12인승 크루즈 선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히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10㎞의 포항운하는 수로의 평균 폭이 10m로 좁은 데다, 내ㆍ외
한국과 중국이 양국 군사 당국 간 직통전화(핫라인)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3일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츠궈웨이(慈國巍)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이 전날 ‘한·중 해·공군 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국 해군-중국 동부전구 해군, 한국 공군-중국 동부전구 공군 간 2개 직통전화를 추가하기로 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6일부터 11월1일까지 '제15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27개 기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인문주간은 매년 가을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축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70%, 오프라인 30%를 병행할 예정
앞으로 마리나선박 대여사업자도 한국해운조합의 공제상품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해양레저를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 배상책임공제 상품이 4일 처음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재 마리나선박 대여업, 선박 보관‧계류업 등 총 207개사의 마리나 서비스
"여성 선장이 나와도 뉴스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상선이 지난달 26일 전경옥 씨를 국적사 최초 여성 선장으로 임명한 후 전 선장이 밝힌 소감이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하며 현재까지 15년간 근무하고 있다. 이후 2006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정부가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해기사 등 해양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면허 소지자가 해운·수산업체에 일정 기간 승선 근무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것이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울경 대학 대항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증권투자동아리 연합인 ‘부증련’과 함께 개최했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진행된 대회에 경성대, 부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12명을 위촉했다.
10일 KISA는 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KISA 서울청사에서 위촉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KISA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ICT분쟁조정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채조민 환경안전팀 그룹장(부장급)은 산업 현장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점 등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판 2018-2019'에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
김지인 (게임기업 그램퍼스 대표)
올해 광복절의 의미는 더욱더 무겁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일본 아베 정권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잘못된 역사의식으로 인해 촉발된 국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이제 일회성 소비자 행동이 아닌 하나의 시민운동으로 승격 화 되고 있어 일부에서는 현 상황을 ‘신삼일운동’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게임업계도 이 ‘신 삼일운
삼성중공업이 미래 자율운항 선박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하 한국해양대)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한국해양대가 5월 첫 운항에 나선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 '한나라호'에 삼성중공업이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