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군사 핫라인’ 3개서 5개로 늘린다…“우발적 충돌 예방 기대”

입력 2021-03-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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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한국과 중국이 양국 군사 당국 간 직통전화(핫라인)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3일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츠궈웨이(慈國巍)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이 전날 ‘한·중 해·공군 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국 해군-중국 동부전구 해군, 한국 공군-중국 동부전구 공군 간 2개 직통전화를 추가하기로 하고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 군사 당국 간에는 기존 국방부 간 직통전화와 한국 해·공군-중국 북부전구 해·공군 간 직통전화 등 3개의 핫라인이 있었다.

국방부는 “한·중 군사 당국 간 소통을 강화해 공중·해상에서 우발적 충돌을 예방하고 군사적 신뢰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역내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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