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에서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지난달 30일 인천 클럽72CC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기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장유빈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최예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과 최예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박현경은 5m 버디 퍼트에...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10년 넘게 축적한 골프 데이터와 투어프로들의 클럽 별 평균 비거리, 탄도 값을 적용한 보정 거리(V-알고리즘)를 통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가장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고 있다”며 “정확성과 더불어 메탈 컬러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제품의 강력한 성능을 반영하며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레이저 프로는 레이저 안전 등급...
50야드(약 45m)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로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첫 시즌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유명 골퍼가 코치와 불륜 관계라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골프 코치를 남편으로 둔 30대 여성 A 씨는 남편과 유명 여성 프로골퍼 B 씨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했다.
A 씨에 따르면 그는 2년 전 남편과 연애 중 아이가 생겨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임신 6개월 차부터 남편의 수상한...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2008년 LPGA투어에...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또한, 양희영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후 16번째 대회만에 한국 선수의 첫 승이 나온다. 한국 선수의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전인지가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공동 2위에는 야마시타 미유(일본), 로런 하틀리지(미국)가 5언더파 211타로 양희영을 추격하고 있다. 고진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희영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양희영은 세라...
48주년 기념일에 우승이란 값진 선물을 선사해 줘 의미가 깊다"며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은 2010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서정연·홍지원·노승희·신유진 프로가 활동 중이다.
이로써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4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복귀하며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9승을 기록했다. 또한,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액인 430만 달러(약 60억 원)를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한 그는 평균 320야드의 폭발적인 비거리를 앞세워 브룩스 켑카, 카메론 챔프(이상 미국) 등과 함께 장타 시대를 열었다. 대학교 시절 전공한...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4일 고려대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민지(26·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선수로부터 자선 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박민지 선수와 손호성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고대안암병원 김병조 신경과 교수, 장진우 신경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박민지...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가뭄'을 해소하는 데 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안나린이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성적이 가장 좋았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신지은이 마지막 날 무너진 것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이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 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 원에 달하며, 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으로 예정됐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2019년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2021년 이후 3년 만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탈환한 사소는 US여자오픈에서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거두며 여자 골프 사상 최다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2000만 원)를 받았다.
사소 개인으로는 US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이지만 일본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승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승수는 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4개를 포함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2위 김연섭(10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박민지가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박민지는 26일 경기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에서 공동 3위(5언더파 211타)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상금 4612만5000원을 수령, 통산 상금 57억9778만3448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민지는 장하나(57억7049만2684원)를 제치고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