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판 34위로 추락했다.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평판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민주통합당 의원실이 국제평판연구소로부터 건네받은 ‘2013 국가별 평판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31위에서 3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G8 국민 27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정부 효율성, 경제발전도...
50개국을 상대로 한 한국의 국제 평판지수가 작년보다 3단계 떨어진 3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5일 국제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로 부터 넘겨 받은 ‘2013 국가별 평판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34위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평판연구소는 1997년 설립돼 매년 국가, 기업 등의 평판을...
한국은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34위로 세 계단 떨어졌다.
경제 강대국인 미국은 22위에 올랐다. 미국은 지난해에는 23위를 기록해 올해에는 한 계단 상승했다.
페르난도 프라도 RI 파트너는 “미국이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조사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정부와 좋은 환경을 경제 발전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정위기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