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평판 좋은 국가 1위...한국 34위

입력 2013-06-28 15:00 수정 2013-06-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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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장 평판좋은 국가’에 캐나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기관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이 50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캐나다가 3년 연속 최고 평판좋은 국가에 선정됐다.

스웨덴은 2위에 올랐다. 스웨덴은 지난해 3위였다.

스위스는 3위로 전년의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호주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4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5, 6위는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차지했다. 뉴질랜드를 비롯해 핀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가 10위 안에 들었다.

‘톱10’ 국가 중 7국이 유럽이었다.

한국은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34위로 세 계단 떨어졌다.

경제 강대국인 미국은 22위에 올랐다. 미국은 지난해에는 23위를 기록해 올해에는 한 계단 상승했다.

페르난도 프라도 RI 파트너는 “미국이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조사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정부와 좋은 환경을 경제 발전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정위기를 맞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16위에 선정됐으며 프랑스는 17위였다.

스페인은 18위, 포르투갈은 19위를 기록했다.

RI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요8국(G8)의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실시했다.

최악의 평판을 받은 국가는 이라크로 50위였으며 이란을 비롯해 파키스탄 나이지리아가 꼽혔다.

중국은 44위에 올랐으며 러시아는 4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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