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보유중인 LG유플러스 보유 지분 매각 소식에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1.88%)오른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전은 전일 장 마감 종료 직후 보유중인 LG유플러스 지분 4.4%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2112억원의 현금화
전기요금 인상에 잔칫집 분위기던 한국전력 주가가 정부가 찬물(블록딜)에 된서리를 맞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100원(0.31%) 오른 3만195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37억원을 사들이며 주가를 견인했지만 개인의 124억원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전일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에 7% 가까이 급등하던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