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한국계 입양아인 플뢰르 펠르랭이 문화통신부 장관을, 장뱅상 플라세가 국가개혁 장관을 각각 역임했는데 세드리크 오가 한국계 장관 계보를 잇게 됐다.
르몽드는 마크롱 대통령이 디지털 분야를 촉진하고자 그가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 중 한 명인 세드리크 오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인인 세드리크 오는 2006년...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 무장세력에 잠시 가담했다가 돌아온 한국 입양아 출신 프랑스인 플라비엥 모로(27)의 재판이 시작됐다고 21일(현지시간) 중동전문 ‘자유라디오’가 보도했다.
자유라디오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RFI)방송을 인용해 모로에 대한 첫 공판이 지난 17일 열렸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된 모로는 무슬림 룸메이트를 만나...
프랑스 장관급 요직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41ㆍ한국명 김종숙)이 중용됐다.
프랑스의 통상관광 국무장관(Secretaire d‘Etat)에 펠르랭이 9일(현지시간) 임명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외국과의 통상 관련 업무와 관광, 재외 프랑스인 업무를 펠르랭 장관이 담당하게 됐다.
펠르랭 장관은 이번 프랑스 정부 조직 개편으로 통상관광부문이...
한국계 펠르랭 장관
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41·한국명 김종숙·사진)이 프랑스에서 통상관광 국무장관에 임명됐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펠르랭 장관이 외국과의 통상 관련 업무와 관광, 재외 프랑스인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국무장관은 장관보다 한 단계 급이 낮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장관급으로 분류되고 이에 준하는...
지난 24일 SBS 뉴스에 따르면 가짜 싸이는 한국인 입양아 출신 프랑스인 드니 카레(Denis Carre)로 그는 "서울에서 출생해 3세 때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이다. 본명은 김재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싸이 행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말 클럽에 놀러 갔을 당시 싸이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싸이 닮은꼴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