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고객의 범위를 ‘바쁜 일상 속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30대 워킹맘’으로 명확하게 설정했고, 기존 대비 젊은 이미지의 브랜드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롯데마트는 강레오 센터장 외 7명의 셰프로 구성된 FIC(Food Innovation Center)라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역량을 통해 셰프의 맛을 새로운 ‘요리하다’에 담았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를 활용한 자체 품질검사...
13세 쌍둥이, 9세 아들을 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대부분 워킹맘인 도우미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도우미 분 중에 딸이 아이를 낳아서 3개월 동안 일을 못 하게 됐다고 하신 분이 있었다”며 “3개월 뒤에 다시 일하시라고 했더니 ‘평생직장이 여기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연 대표는 청소연구소 서비스에 관한 자신감을...
위원회 활동은 네트워킹이 되어 대형 연구과제를 따내는 데 도움이 됐다. 이후 더 큰 대형 과제의 책임자가 될 수 있었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원장이 됐다는 것이다.
"사람을 아는 건 아주 큰 힘이에요. 옛날에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두문불출해야 연구 잘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소통이 제일 중요해요. 새로운 기술이 뭐가 있는지 다른 사람은 무슨...
7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2018 한국의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워킹맘 가정의 자녀 돌봄 보육료는 월평균 77만 원이었다. 자녀가 어릴수록 보육료 지출액이 높았다. 자녀가 영아인 경우 월 96만 원으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갔고 유아·미취학 아동의 경우 75만 원, 초등학생은 58만 원이 소요됐다.
워킹맘 자녀는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기관을 다니더라도 하원...
각 기업의 경영진이 먼저 나서서 강력하게 일과 삶을 조화시키는 행동을 보여주고 그 실적을 관리해야 한다. 시스템이 선진화된 대기업들은 오히려 일과 삶의 균형이 제도적으로 정비되어 있다. 더 작은 기업과 작업장까지 이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정책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고대권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 미래사업본부장 accrea@kosri.com
그렇게 7년을 보냈어요.”
1990년 한국에 돌아온 그는 아동학회에서 사교육 분야 연구를 시작했고,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육아정책연구소에서도 사교육에 관한 연구를 도맡아 하고 있다.
◇이제는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이 목표 = 우 소장은 육아정책연구소의 가장 큰 자랑거리를 누리과정 연구개발로 꼽았다. 2012년부터 실시한 누리과정은 만 3~5세...
국가중장기전략 연구작업반은 17일 ‘미래 한국의 트렌드’에 대해 성장 잠재력 하락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작업반은 “노동과 자본 등 요소 투입 위주의 양적 성장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투자 부진, 노동력 감소, 낮은 R&D 효율성 등으로 잠재성장률 하락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OECD는 여성 경제활동인구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면...
이럴 때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쓴 신간 ‘40대, 이력서 쓰는 엄마’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경력단절맘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방법 등 실제 궁금해할만한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40대 엄마들이 다시 직장에 나가기를 원할 때, 가장 망설이게...
방송인 최은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게 될 이번 행사는 광고인 박웅현 씨와 한국워킹맘연구소장 이수연 씨가 강연과 토크쇼에 출연하며, 일맘들의 소풍에 잔잔한 울림을 줄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취학 전 자녀가 있는 직장 여성 및 배우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유한킴벌리 홈페이지(www.yuhan-kimberly.co.kr)...
우선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이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경력단절맘이 받는 압박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패널 토크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여성, 당당함을 이야기하다’에 대한 유쾌한 경험담을 나눴다.
조태임 부회장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이...
#삼성전자 수원 DMC연구소에 근무 중인 김수진(34)씨는 작년부터 부산에 사는 부모님과 주말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금요일 오전에 4시간만 근무하고 점심 무렵엔 고향으로 향하는 KTX에 탑승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일부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하루 4시간 근무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하루 4시간 근무제’는 한 주당 40시간의 근무 요건만...
특히 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해야 하는 육아휴직의 경우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아휴직 이용률은 2002년 16.6%에서 빠르게 증가해 2008년에는 40% 수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동일 기준 유럽이 80∼90%에 달하고 일본도 89.7%(2007년)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스웨덴은 일-가정 양립 정책의 대표적 선진국으로 워킹맘에게 법적으로 보장되는...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능력은 선진국 수준이지만 여성의 근로 여건은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양육은 엄마만의 몫이 아닌 사회, 국가가 함께 사회적 모성을 발휘해 책임진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는 한 경력 단절맘의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그만큼 사회적 손실 또한 커질 것이다”라고...
한국워킹맘연구소가 실시한 ‘워킹맘 여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워킹맘들은 휴가 기간에 가장 많이 한 일로 ‘아이와 놀아주기’가 73.3%를 차지했다. 2위로는 ‘육아’(13.3%), 3위는 ‘집안 일’(6.6%)이 뒤를 이었다.
또한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조사한 ‘워킹맘의 고통지수’도 5점 기준에 3.04점으로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회사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6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한국워킹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30대~50대 직장인 남성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많이 듣는 잔소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남편이 많이 듣는 잔소리 1위는 37%가 응답한 “일찍 들어와서 애 좀 봐”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TV 끄고 책 좀 읽어줘” 가 2위를...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산층은 가진 것이 집 밖에 없고 그 집도 부채로 이뤄진 것이어서 경기불황으로 인한 불만이 폭주하는 것”이라면서 “양극화 심화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는 어려우므로 문제를 풀기 위해선 정부와 정치권의 일관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금을 내지만 복지 소외계층은 한국의 중산층이다. 주택비용과...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은 “싫든 좋든 이미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스스로 해답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워킹맘 스스로 부담을 갖지 않고 마음을 가볍게 비우면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고 말한다.
먼저 직장과 집에서 지켜야 할 부분을 철저하게 나눠야 한다. 이 소장은 “직장에서는 엄마 타이틀을 버려야 한다”며...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은 “직장 내 어린이집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이는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민간 보육 비중을 줄이고 국공립 위주로 가는 방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보육통계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국내 보육시설 중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은 5.3%, 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
백귀혜 햇님어린이집 원장은 “민간 보육시설의 경우 1일당 비용이 하루 2000원 내로 묶여있어 질 좋은 식사를 마련하기 어렵다”며“반면 우리는 정부 지원금 뿐 아니라 한국복지정책연구소가 관여하다 보니 음식의 영양상태가 좋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교사의 경우 고등교육을 받은 전문 강사로 50% 이상이 10년 이상 근속자로 교육 수준도 높다....
KT STO추진실 김홍진 부사장은 “KT의 모든 임직원은 전략 사업인 클라우드컴퓨팅과 스마트워킹을 아이패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서 축적된 체험과 성과 등은 모바일오피스 및 스마트워킹 시장 개척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토요타가 2010년 12월부터 렉서스 영업사원 200여명에게 아이패드 지급하며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