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해 참여 기업에게 우즈벡의 노후 열원을 한국형 CHP로 현대화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 모델방안을 검토 중인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우즈벡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마르자마무도프 주라벡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뉴타슈켄트 신도시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
이에 정 사장은 "한국과 우즈벡은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간 신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의 공기업인 한난이 우즈베키스탄에 K-난방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K-난방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되고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6월 한-우즈벡 정부간 체결한 지역난방 분야 협력 약정 및 한난이 우즈벡 정부 부처와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우즈벡 K-난방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우즈벡 시장 개척 시 우리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 알말릭 광업공사 주관으로 양국 정부 지원으로 KORAM을 참고해 2019년 4월 문을 열었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KORAM과 유사한 연구 환경과 공정 장비,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으로 올해 연말에는 시험생산동 가동을 앞둬 향후 우즈벡의 고품질 희소금속 소재 상용화 연구개발과...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조폐공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협의에서 공사가 개발한 높은 기술력의 보안잉크를 소개하면서 현재 우즈벡에 공급하고 있는 요판잉크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보안잉크 제품을 제안하는 등 수출잉크 사업 확대의 기반을...
본격적인 협업 개시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민은 한국에 비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별도 환전·송금 없이 휴모카드로 현금인출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한국에 체류하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는 본국에 있는 계좌 잔액을 국내 ATM에서 휴모카드를 통해 원화로 찾을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비치된 ATM에선 BC카드를 통해 현지 통화 '숨'을 편리하게 인출할...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로 방송되는 TV 채널에서 시청자가 언어 설정을 통해 자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 지니 TV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우즈벡어 10개 국가 언어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가 높을 몽골어, 러시아어를 추가해 총 12개의 언어로 제공한다.
이...
국민권익위윈회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11일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화상 연수를 실시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에 공유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제도의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권익위는 UNDP와 함께...
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과 한국투자증권, 케이아이시시(KICC) 등 한국 연합체와 푸르카트시가 참여했다.
우리나라와 우즈벡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국제 감축 사업 협약국으로 우리 기업이 우즈벡에 진출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감축 실적을 나눠 가질 수 있다.
한국 연합체는 바이오 연료 생산·공급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페르가나주 정부와...
미르자마무도프 장관은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노후 지역난방 시설을 운영하는 우즈벡에 열병합발전소 기반 한국의 선진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도시로 건설 예정인 뉴타슈켄트 사업도 초반부터 한난과 협력해 뉴타슈켄트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해 줄 것도 제안했다. 에너지부와의 회의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콩그레스홀에서 항공정비 기업 ‘SE CHARZ(Chirchik Aviation Repair Plant)’와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차관공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산 고속철도 차량 구매 자금 전액을 지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1억858만유로(약 2700억 원)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아프로시압 박물관에서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 두 명이 등장하는 벽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기나긴 양국 관계의 역사를 되짚어봤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고 있으며, 사마르칸트 방문과 친교 오찬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며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우즈벡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첨단산업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간 경협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는 한국과 우즈벡의 경제인, 정부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정상도...
또 "대규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속철 차량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별 전략적동반자관계'도 심화·확대한다. 김 차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고, 노동력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한국은 최근 몇 년간에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으로 매우 강하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에게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2025년을 ‘우즈벡-한국 상호 교류의 해’로 선언했다”며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과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에 합의하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수도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즈벡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한-우즈벡 양자협상이 최종 타결돼 이번 계기에 서명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 작업반 의장국으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조속한 WTO 가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계획서 채택...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사업 성사를 위해 우즈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금융지원을 결정하면서 수출길을 열었다. 고속차량 기술을 보유한 해외 철도 선진국들이 국제 입찰에서 자국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매국에 양허성 자금을 제안하는 관례를 고려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