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윈회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11일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화상 연수를 실시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에 공유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제도의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권익위는 UNDP와 함께...
올해 2분기 한국항공우주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거란 예측이다. 하반기에는 연초 제시한 수주 가이던스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FA-50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미국의 수출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보도에 따르면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DSP-5와 TA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 이라크·UAE 수출도 진행 중”...
한국은 고속철도 KTX 차량 42량을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중국과 유럽의 이러한 접근은 경쟁 관계에 있는 기존 수송 루트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 운송은 비용 측면에서 홍해를 거쳐 가는 해운이 주요 노선이지만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의 공격이 장기화하고 있다.
기존 육로로는 러시아...
장 연구원은 "미 해군 훈련기 교체 사업(UJTS)의 사업자 선정 시기가 기존 예상대비 2년 지연됐지만, 2024년과 2025년 체결 가능한 다수의 수출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라며 "1조7000억 원 규모의 중동 수리온 수출 계약이 연내 체결되며 수출 품목이 확장될 것이고, 우즈베키스탄과의 FA-50(한국형 경전투기)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사업...
한국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1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페르가나주(州) 정부, 푸르카트시(市)와 ‘우즈벡 농가 바이오 연료 전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과 한국투자증권, 케이아이시시(KICC) 등 한국 연합체와 푸르카트시가...
할 때”라며 “분당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원 및 운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을 위한 전체 사업비는 1027만8000달러(약 141억9802만 원) 규모로, 전액 한국수출입은행 차관으로 조달된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을 위한 차관 지원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적 기금이다.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라오스, 케냐, 가나,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정부 기관과 6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GS에너지, LX인터내셔널, SK E&S, SK TI, 한화솔루션,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서부발전 등이 함께한다.
행사 기간 산업부는 캄보디아 환경부 및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각각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최근에는 러시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섬세하고 정교하며 부작용이 적은 수술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병원의 중견 의료진과 함께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는 “해외에 한국의 선진...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현대화, 가스 복합 화력발전 같은 대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전 연료인 우라늄,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 반도체 소재 몰리브덴·텅스텐 등 주요 광종 탐사와 개발, 제련...
또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 수출 계약이 성사돼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 역시 이끌어냈다고도 자평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확고한 지지를...
그러면서 “1조5000억 원 규모 KF-21 한국군 초도양산계약이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며, 5억 달러 내외 수리온 헬기 UAE 수출계약도 3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 각각 9~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수리온 헬기 이라크 수출과 FA50 경전투기 우즈베키스탄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우즈벡의 지역난방 현대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한난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지역난방 관련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두 부처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콩그레스홀에서 항공정비 기업 ‘SE CHARZ(Chirchik Aviation Repair Plant)’와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차관공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산 고속철도 차량 구매 자금 전액을 지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1억858만유로(약 2700억 원)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에 걸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날 오후 우크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 탑승해 귀국길에 올랐다.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는 윤...
특히 아프로시압 박물관에서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 두 명이 등장하는 벽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기나긴 양국 관계의 역사를 되짚어봤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고 있으며, 사마르칸트 방문과 친교 오찬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에 관해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 간 교역과 투자 기반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병훈 ㈜에이치에스씨엠티 대표이사는 “타슈켄트 소재 13개 발전소에 수출을 하며 지역난방 현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및 발전소 현대화에 참여함으로서 K...
또 "대규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속철 차량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별 전략적동반자관계'도 심화·확대한다. 김 차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고, 노동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