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직배 공급물량이 매년 부족해 내년도 물량을 조기공급 받아 활용하고 있지만 부족물량이 점차 누적돼 연말마다 가동중단 우려가 반복되고 있다”며 “부족한 물량은 공매로 공급받아야 하지만 두부업계는 5인 미만 자영업 수준의 소상공인이 98%를 차지해 자금력이 약하다보니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의 공매제도를 사실상 활용할...
14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의 시장 철수를 요구했다. 연합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10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1500여 명의 두부류 생산, 가공, 판매 사업자들이 속해 있다.
정종호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포장두부시장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에 대한 중소두부업계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이 보고서로 인해 적합업종제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비자 모두가...
9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식용콩 TRQ(Tariff rate Quotas) 운영개선협의회를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직배공급가격을 현행 kg당 1020원에서 3090원으로 203% 인상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TRQ는 정부가 허용한 일정 물량에 대한 저율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연식품협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는 "국내 두부시장의 경우 대기업이 이미 70% 이상의 점유율 가져가고 있는데도, 대기업들이 추가적으로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고 만든 적합업종인데 갈수록 왜곡이 심해져 안타깝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대기업들의 이 같은 압박에 중소기업계에선 적합업종...
◇중소기업인들의 적합업종 지정 호소… “대기업 시장잠식 막아달라” = 최성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은 “적합업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잘 살자고 추진하는 제도인데, 지금은 나쁜 제도로 폄하되고 있는 것 같다”며 “두부시장도 대기업이 시장의 70%를 가져간 상태인데, 더 이상 무엇을 가져갈 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은 직접...
대책위 위원장에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최선윤 회장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재광 이사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중소기업 대표·학계·연구계·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재광 공동위원장은 “적합업종 제도의 존속과 품목 재지정은 양극화된 우리 경제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대...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대한제과협회,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적합업종 단체협의회’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계는 적합업종과 관련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 유포하는 것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중소기업계에 대한 명예의 훼손이라고 판단될 경우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응해...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제과제빵협동조합 등 23개 단체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2일 민주당 장병완 의원 외 21인이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폐지안)에 대해 중소제조업계는 깊이 공감한다”며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는 음식업자가 구입하는 농산물 구입가액 중...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오늘 적합업종 선정에 대해 발표한 것은 1차로 다가 아니다”라며 “두부의 경우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발표 때 꼭 포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우리는 대기업으로서 뛰어든 것이 아니라 1984년 5월 10명도 채 안된 직원으로 두부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와서...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적합업종 선정에 대해 발표한 것은 1차로 다가 아니다”라며 “두부의 경우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발표 때 꼭 포함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풀무원은 중소기업에서 시작된 기업이라는 이유로 두부가 적합업종에 선정된 후에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사업...
대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두부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적합업종 선정에 반대 성명을 내자 중소 두부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와 중소 레미콘업계는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아무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는데 벌써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탓에 피해를 보는 것처럼 보고서를 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기업 측은...
중소 두부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의 최선윤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부 시장은 4500억원 규모”라며 “이런 시장에 대기업들로 이뤄진 전경련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입장 표명을 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두부는 고려시대 말 이후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이와 유사한 이유로 두부 제조업체의 모임인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역시 적합업종 신청을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은 “예전 대기업은 문어발이었다지만 요즘 대기업은 지네발”이라며“100년 이상 된 중소기업이 일본은 5만 개 이상인데 우리나라는 14개(2010년 기준)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