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대니얼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 정부와 원전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두산스코다파워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원...
윤 대통령 역시 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체코 기업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고, 이 문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때처럼 잘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수원이 포함된 팀코리아는 지난 7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한수원 관계자는 "17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국의 ‘팀코리아 컨소시엄’(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한전KPS·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은 7월 17일 프랑스의 프랑스전력공사(EDF) 컨소시엄을 누르고 24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원전 수출이자,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는 향후 테멜린...
특히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많은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기업 경영자 출신인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사업 수주에 앞장서는 등 원전 및 방산 수출, 자원외교 등에 역점을 둔 바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과 수출지원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원전 가동으로 발생한 사용후 핵연료를 안전하게 관리·처분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법’의 신속한 처리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한-체코 관계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체코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사업 수주 후속 조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파견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고, 하루 만인 23일 성 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1박3일 일정으로 체코에 파견했다.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한국 기업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각각 17.49%(1만3400원), 8.71%(1850원) 오른 9만 원,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
박 부회장은 “특히, 우즈벡 정부는 외투기업에 친화적이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높아 한국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핵심 협력분야 외에 우즈벡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스마트팜 분야도 유망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대한상의와 우즈벡 상의간 경제협력 강화, 삼성물산과 우즈벡 수력발전공사간...
RE100에서 말하는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이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서 쓰면 된다. RE100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정원 회장이 직접 체코로 날아가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
산유국이 자원을 앞세워 부국으로 거듭난 것과 마찬가지로 신재생에너지 역시 기후와 환경적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낮은 배경에는 단위 열량을 생산하는 데 다른 비교국가와 달리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풍력이나 수력에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친환경 캠페인 ‘RE100(Renewable...
건설
한국이 네덜란드가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절차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가 2035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신규 원자력발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인 네덜란드와 기술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전 건설 수주 절차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네덜란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선금 특례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신한울 3·4호기 건설 과정에서 원전 생태계로 공급되는 기자재 일감에 대해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특단의 ‘선금 특례’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총 계약금액의...
아울러 수력발전소 등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의 재배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배 위원장은 “수십 년이 지난 만큼 현행 인프라 시스템이 적절한지 평가하고 최적의 이용 방안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인프라 정책 컨트롤 타워 설치와 국가 인프라 조사 및 평가 체계 수립을 위한 ‘국가 인프라관리위원회’ 신설 등을 조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부적절하게 장기보관 중이거나 미활용되고 있는 자재가 1조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 개선 대책을 추진, 4000억 원의 비용 절감을 이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및 12개 주요 에너지 공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재관리 개선 전담반(TF)'을 발족하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경영진과 전력피크 준비상황 긴급 점검 화상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태풍 경로에 따른 날씨 변화를 반영했을 때 7일, 8일 이틀간 올 여름철 들어 가장 높은 92.9GW 수준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04GW 내외의 공급능력이 이미 확보한 만큼 예비력은 10GW 이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SK 장동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민관은 앞으로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SMR 활용 사업 전략, 제도 기반 조성 방안 등을 수립한다.
얼라이언스엔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개발 워킹그룹에는 SK(주)를 포함해 간사를 맡은 GS에너지,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제도정비 워킹그룹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