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약 12조3200억 원으로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OLED는 전체의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K디스플레이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스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4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는 매출액 16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이날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8명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20명의 민간분야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비접촉 방식의 마이크로 LED 검사장비를 개발해 향후 생산성 향상에 기여가 예상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도 접합(본딩) 장비를 개발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디스플레이 산업보안협의회 수출·보안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 주도의 보안 전략 수립과 기술 유출 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비중이 71.5%까지 오르는 등 소부장 업계의 경쟁력은 강화되는 추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TV에서 태블릿ㆍ차량용까지 OLED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36.6%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79억 달러(약 162조 원)에서 올해는 13% 상승한 1333억 달러(약 183조 원)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OLED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608억 달러(84조1836억 원)로 집계됐다. 디스플레이 강국인 우리나라가 계속 그 위상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
아직은 국내 기업들이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 모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TV‧모니터 등 5대 품목 중 프리미엄 라인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첨단산업분야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80%가 ‘직접환급제 도입이 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투자 이행 또는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조특법상...
디스플레이전시회서 6000억 규모 비즈니스 상담소부장 비중, 전년 대비 4배 증가OLED 투자 집중…이어지는 장비 발주에 기대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했다.
협회는 14일부터 사흘간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이번...
또한 중국의 중간재 자급률 상승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답도 마련해야 한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대중 중간재 수출 감소 추세는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 큰 만큼 반도체 등 수출에 집중하면서 수출품 다변화를 꾀하는 등 중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주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올해 전시회에는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지난해 대비) 3배나 많은 바이어들이 찾아왔다”며 “국내 행사로만 머무르지 않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위상에 걸맞은 국제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번...
최주선 삼성D 사장, 2024 K-디스플레이 참석“OLED 매출액은 중국보다 우리가 앞서 있어”인수한 ‘이매진’과 시너지 예고…“잘할 것”
최주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OLED 시장 공략과 관련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중국의 경쟁에서 저희가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14일 서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성능 측정 규격을 제정하는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 서울 회의를 개최한다.
협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ICD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DM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애플, 구글, 메타 디스플레이 패널 및 세트사 등이 참여하는 사실상 표준화 국제기구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ICDM과 협회 간...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4’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를 주제로 TV 및 게이밍 등 대형 OLED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 독자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2024’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연설자들은 확장현실(XR)과 AI, OLED 등 소재 기술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밖에 산업계와 학계에서 350여 명이 모여 기업들의 기술 현황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연설에 나선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연구소장(부사장)은 ‘AI 시대를 위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혁신공정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공정 사업은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위해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이다. 2025년까지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IV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지난달 발간한 ‘디스플레이 수요 예상’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LED 시장 규모는 2022년 2061만7000달러(약 280억 원), 2023년 2225만7000달러(303억 원)로 집계됐다. 올해는 3144만9000달러(428억 원), 2031년은 47억6787만7000달러(6조4914억 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술이 발전하고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 지금의 LCD...
그러나 급락 장세가 시작되자 반도체, 기술, 디스플레이 업종들이 먼저 맥을 못 추고 대폭 빠지고 있어 고점에서 매수에 나섰던 개미들은 물타기(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는 방식)와 손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6일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에 깊은 영향을 주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이달 들어 단 3거래일 만에 13.7%나 폭락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탄소중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및 소‧부‧장 기업에게 정부의 탄소중립 지원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전략을 제공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5일 송파구청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00kg을 기부했다.
협회는 지난달 송파구 오금지구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을 마련했다. 입주식 행사에는 국회와 산업부, 송파구청, 회원사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식 축하 화환 대신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회원사와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파구는 인구수 약 65만...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7월 대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한 114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22년 10월 기록한 122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치다.
특히,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 지위를 탈환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7월 누적 대중 수출은 748억 달러로, 미국(745억 달러)을 제쳤다. 상반기까지는 대미 수출(643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