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예선 3차전을 치른 뒤,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해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골키퍼(GK) = 김승규, 조현우, 김준홍수비수(DF) = 김민재, 조유민, 이명재, 정승현, 이한범, 김주성, 설영우, 황문기, 박민규미드필더(MF) =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기량에 너무 의존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홍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인 오만 원정을 치른 후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홈에서 치른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충격의...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준호는 계속 지켜보고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며 "계속 CFA에 문의를 거쳐야 하는데 조금은 리스크가 있었다"고 손준호를 뽑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손준호의 선수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사법 문제가...
여자 대표팀 멤버 임시현(한국체대)과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 모두 올림픽 첫 출전에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해 '역대 최약체'라는 우려가 나온 겁니다.
이는 섣부른 걱정이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고, 남자 대표팀도 3연패를 일궜습니다. 특히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은 혼성, 남녀 개인전까지 제패하면서 양궁...
시장은 용인특례시민이기도 한 유 위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우리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축하한다"고 했고, 유 위원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1일 오전(파리 현지시각) 우상혁 선수와 김도균 한국 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와 조찬을 함께하면서 다시 한번 격려의 뜻을 한 뒤 이날 오후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또 단식과 복식을 같은 훈련방식으로 훈련한다는 의견에 대해 협회는 "이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는 국가대표팀 귀국 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훈련 방식 및 체력운동 프로그램 방식을 면밀하게 조사한 뒤 공유하도록 하겠으며, 안세영 선수의 '개인 트레이너를 쓰고 싶다'라는 의견은 협회로는 공식적으로 전달된 적이 없다. 이에 대한...
김 회장과 일부 협회 임원들은 애초 안세영 등 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7일 오후 4시께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그러나 따로 항공편을 끊어 이날 오전에 귀국했다.
이를 두고 김 회장은 "보도자료를 오늘 중으로 배포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선수단과 함께 오면) 도착시간이 오후 4시인데, 그때 만들 수가 없다"라고 이유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한국으로 떠났다.
김학균 감독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 감독은 안세영이 출국장에 먼저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시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김 감독은...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합쳐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사상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비결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선수들은 '양궁협회' 언급을 빠뜨리지 않았죠.
선수들은 한국 양궁의 비결로 '현시점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되는 공정한 선발...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독립투사였던 현조부(5대조)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다.
허미미는 6일 오전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현조부 허석(1857~1920) 의사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던...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의 대업을 이룬 한국 양궁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면서 전 종목을 최초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홍승진 양궁대표팀 총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진천선수촌을 파리 경기장처럼 꾸려...
이로써 조영재는 한국 올림픽 사상 첫 속사권총 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영재는 "은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 빨리 귀국해 가족, 친척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병역 특례를 거부해 화제가 됐다. 조영재는 "동기들도 좋고, 부대 감독님들도 감사하게 다 좋은 분이다. 지내는 데 불편함이...
방 위원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 내부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협회가 바뀔 필요가 있다"라며 " 이번 대회에서 서승재 선수가 살인적인 경기를 했다. 10게임을 했다. 선수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대표팀이 7일 파리에서 귀국하면 안세영과 면담 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다.
파비앙은 지난달 30일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과 프랑스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자 또 악플 테러를 염려했다. 이후 한국이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딴 뒤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파비앙의 고충에 공감하는 이도 있었다. 바로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이었다. 로빈은 파비앙의 게시글에 “우리 살았구먼” 등의 댓글을 달며 악플 테러에...
이어 "이 이사는 귀국 후 홍 감독과 면담을 통해 대표팀 운영 방안, 한국축구 기술철학 각급 대표팀 연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에 대한 협력과 실행 의지 등을 확인했다"면서 "10차 회의까지 최종 후보 4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홍명보 감독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협은 '홍 감독은 분석 자료를 제시하지 않아 특혜다'라는...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홍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인사를 위해 잠시 멈춰 선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잘 마쳤다. 충분히 좋은 미팅이었고 좋은 얘기를 나눴다"며 "잘 반영해서 정리하겠다"고 소감을 짧게 밝혔다.
외국인 코치 후보자 면접 결과에 따른 코치진 구성...
한국 대표팀만의 규율이나 규칙 우리만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홍 감독이 손흥민을 만난 뒤 추가로 누굴 만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다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도 일정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 기간 외국인 코치를 찾고 유럽파 면담을 마친 뒤 다음 주께 귀국할...
1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을 포함한 배드민턴, 복싱, 사격 대표팀이 올림픽 선수단 선발대로서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안세영은 "이렇게 했는데 좋은 성적이 안 나면 문제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주 한주 힘들게 보냈다"면서 "가려고 하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일본 언론도 '홍명보 선임' 조명…KFA 규정 꼬집기도
한편, 홍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일본 언론들도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 '사커킹'은 "한국 국가대표팀에 홍명보 감독이 취임한다. 10년 만의 복귀다"라면서 "국가대표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홍명보 감독이 FIFA 월드컵 예선부터 싸우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일본 언론...
근대5종 대표팀은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 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날 끝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종전엔 2022년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단일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금메달은 여자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