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최근 특정 코인 네크워크에서 사이버공격이 발생해 해당 코인 블록체인상 일반 투자자 코인 전송(이체)이 제한됐음에도 발행재단이 보유한 코인은 정상적으로 국내 자산거래소로 대량 이넻된 후 현금화된 사건과 관련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K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해 국내 펀드 투자자들이 10명 중 4명 꼴로 이익을 봤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서울,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지난해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31.6%로 전년 대비 약 5.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20, 30대 투자자...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을 파악해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고, 정확하게 상품을 설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광주은행은 최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23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펀드 판매 현장의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비교정보를...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20~24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금감원은 “세계투자자주간 행사는 신종 금융이슈를 이해하고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금융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패널로는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홍태호 부산대학교 교수,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박사, 정인석 뮤직카우 전략사업본부장, 현지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사무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발행만으로는 토큰증권이 새로운 투자 시장으로 형성되기 어렵다며, 금융당국과 발행사·유통사 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퇴직연금 부문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천연자원증권자투자신탁(주식)’, ESG 부문은 우리자산운용의 ‘우리지속가능ESG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펀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의 ‘펀드 판매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투자자 보호 부문 최우수상에는 교보증권이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적합성 원칙, 설명 의무, 부당 권유 금지...
평가한다”면서 “한국이 또 게임 쪽으로 강하다보니 많은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모호한 규제 공백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으로 거래소 관련 제도와 자금세탁 방지 부문 제도는 비교적 뚜렷하지만, 코인 발행 및 유통에 대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 등에 관한 입법 공백이 커 사업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국회에서는 투자자보호...
한국금융소지자보호재단은 27일 ‘2022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5.8%로 2021년보다 2.2%p 감소했다. 펀드 투자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39.9%였고, 34.3%가 펀드 투자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펀드에 투자하는 주된 이유는 자산증식(28.5%), 노후준비(21.1%)가 가장...
‘가상자산 수탁’으로 사전 공시 따라 유통하는 프로세스 구축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플라이빗은 신규 상장 예정인 프로젝트에 재단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KDAC에 수탁하고, 사전...
펀드 판매절차 점수 69.4점...전년比 30.3점↑증권사(75.9점), 은행(64.5점)보다 11.4점 높아'A+' 등급 판매사 1~5위, 교보·한화·삼성·대신·하이펀드 판매 설명서 관련 '설명 의무' 부족
펀드 판매 절차에서 판매사들이 투자자들에 대한 '설명 의무' 준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발표한 '2022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
당장 내년부터 과세 시행을 걱정하던 코인 거래소 업계와 투자자들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23일 한국경제는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과세는 코인 양도·대여 등으로 발생한 수익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연 250만 원(공제액)이 넘는 소득에 20% 세율을 부과하는 제도다. 올해...
금감원 세계투자자주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ESG 퀴즈와 자가진단 이벤트도 운영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세계투자자주간을 계기로 금융소비자가 지속가능 금융과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금융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금융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구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 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이사장은 2015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은 “유사투자자문업을 단번에 폐지하면 이들이 음성화될 수 있어 단계적 폐지가 맞다는 입장”이라며 “신규 진입은 막고, 기존 사업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독립금융상품자문업자’ 같은 정식 자문업자로 넘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희활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는 “절충적으로...
11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만 18~69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2명 중 1명 꼴(48%)로 금융사기에 노출된 적 있다고 답했다. 금융 사기 유형으로는 ‘불법 유사투자자문업’이 24.5%로 가장 많았다.
유사투자자문업이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대해 조언하는 업종으로, 대표적인 예가 리딩방이다....
레리 세르막 더블록 리서치 총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FG의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었음을 암시했다. 그는 무딧 굽타 폴리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이러다가는 테라가 그 돈(자금 조달)으로 테라 지분 100%를 사게 될지도 모른다”는 트윗에 대해 “내가 아는 한에서는 딜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답했다.
위해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가 제도이다.
특히 은행 12곳ㆍ증권사 14곳ㆍ보험사 1곳 등 총 27곳의 펀드 판매회사 가운데 A+등급을 획득하고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020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 결과’에서 BNK경남은행이 받은 성적(A등급ㆍ종합순위 6위)보다 향상된 것으로 투자자 보호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최 에반젤리스트는 “신규 프로젝트의 투자금 유입 창구로서의 기능과 사기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전담기관을 통한 ICO 신고제를 실시해 프로젝트와 투자자 모두를 보호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다만 코인의 상장 및 상장폐지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에는 주의를 표했다. 코인은 미래형 프로젝트라 실패...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금융소비자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규제가 과도한 경우 산업 성장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대출자 및 투자자의 편익을 과도하게 제한하게 될 우려가 있어,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연구부장,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또한 “투자자들도 가상자산 시장을 알고 있는 만큼 폐업 분위기를 내심 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미국이나 일본은 시장에서 최초로 시그널을 보내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에 쏠리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초기 시그널 관리가 부족해 알트코인(김치코인)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