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한공주(천우희 분)가 성폭행 피해 이후 전학을 다니며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애쓰는 과정이 메인 스토리인데요.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가 많이 각색됐지만, 밀양 성폭행 사건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피해 다녀야 했던 일부터 가해자들의 뻔뻔함이 동일한데요.
영화 속 가해자들은 ‘약물’을 먹이고 한공주에게 위협을...
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10년 만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는데 독립영화 ‘한공주’이다. 이게 천우희 씨에게 극찬이 쏟아진 작품이다”라며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때 수상...
배우 천우희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구명회(한석규 분)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중식(설경구 분),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련화(천우희 분)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배우 천우희가 '한공주'를 넘어 또다른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바로 영화 '버티고'를 통해서다.
2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가 최근 멜로영화 '버티고'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천우희는 '한공주' 속 10대 여성 성폭행 피해자를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30대 여성 직장인의 밀애를 다룰 예정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의 주인공 ‘한공주’ 역을 맡은 천우희는 이 영화를 통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1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다니 놀랍다”라며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앞으로 배우 생활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천우희는 한 인터뷰에서 “‘한공주’를 기점으로 배역이 정말 많이 들어온다”라며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 같다. 좋은 작품, 좋은 사람,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천우희는 4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느 날’ 속 상대 배우 김남길에 대해 “재미있는 사람이다. 성격이 아줌마 같다. 친근하고 배려심이 깊다”라고...
천우희는 영화 '써니' 출연 후 2011년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나무엑터스는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극중 한공주(천우희 분)가 전학 간 학교에서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다가서는 해맑은 여고생 이은희 역으로 열연했다. 또 '살인의 추억', '몽중인' 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매주...
'곡성'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자 미지의 여인 무명 역을 맡은 천우희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지난 2014년 영화 '한공주'를 통해 이미 한차례 국제 영화제에서 인지도를 높인 천우희가 '곡성'에서 어떤 연기를 선사할지 유럽의 영화 관계자들도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오는 17일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 이윤기...
영화 ‘한공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손님’, ‘우아한 거짓말’, ‘써니’ 등 선 굵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 온 천우희는 극중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을 맡아 애절한 노래와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효주와 천우희는 극중 경성 제일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 빼어난 미모와...
이에 박흥식 감독은 “천우희의 대표작품이 ‘한공주’이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었을 것이다”며 “천우희는 테이크를 갈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그 부분은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천우희는 소율...
'한공주' 천우희가 과거 진구와의 파격 베드신을 언급했다.
천우희는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영화 '마더'에서 배우 진구와 촬영한 베드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천우희는 "'마더'에서 원빈 씨와 인사하고 진구 씨와 베드신을 찍은 사람이 바로 나"라며 "애드리브까지 한방에 오케이가 됐다. 봉준호 감독님이...
또 ‘한공주’를 통해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우희는 극 중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 ‘그 때는 왜 몰랐을까요’는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듯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발견된 낡은 LP판을 어루만지는 노인의 손길 뒤로 “그렇게 좋은 걸, 그 때는 왜 몰랐을까요?”...
당시 방송에서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9년 영화 '마더'에서 천우희는 신인임에도 진구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연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작년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천우희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 여우주연상을 시상하기 위해 참석했다.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어 ‘청룡의 여신’이라 불린 배우 천우희가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한공주’)로 참석하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된 남우조연상 수상자(‘끝까지 간다’) 조진웅, ‘변호인’ 사단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김영애, 신인여우상 수상자인 ‘도희야’의 김새론이 참석한다.
본상 시상식을 앞두고 열리는 핸드프린팅...
다른 사람이 동석한 가운데 원고의 신원 및 피해 사실을 누설함 해 원고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고 판시한 원심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한공주'는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천우희는 피해자 여고생으로 열연해 지난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한공주 천우희
'한공주' 천우희가 실감나는 연기로 '충무로 대세 여배우' 반열에 오른 가운데, 과거 선배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천우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원빈을 언급해 궁금증을 샀다.
천우희는 원빈에 대해 "처음에는 TV에 나오는 잘생긴 배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팬이 됐다"면서 "성격이 정말 좋다....
천우희 여우주연상
영화 '한공주'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상 트로피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우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 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또 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준 저의 지인들과...
천우희는 이 영화에서 한공주에서 보여준 연기만큼이나 리얼한 베드신을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다.
천우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노출 신을 찍은 후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기도 했혔다.
한편 천우희는 '한공주'로 지난 2014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한공주' 이후 '손님', '뷰티 인사이드', '곡성'에 이어 '해어화' 촬영 중인 천우희는 지난 1년 내내 작품 활동에 임했다.
화보와 인터뷰를 담당한 얼루어코리아 에디터는 "천우희는 자신과 조금도 닮지 않은 캐릭터들을 오로지 연기의 영역 안에서 창조한다. 진짜 연기자다. 카메라 뷰파인더 앞에서도 자연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천우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