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는 천막 위 탑승·음주운전 금지, 탑승 인원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4인승 자전거 안전 수칙’을 만들어 대여 전 이용 시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7월까지 4인승 자전거 시범운영을 하고, 4인승 자전거 이용자, 일반 자전거 이용자, 한강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한강공원 내 4인승 자전거 정식 도입 여부를...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 통과 후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면 '한강 치맥(치킨과 맥주)'이 사라질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공감대가 우선되어야 하는 입장이어서 당장 한강공원 내 음주가 금지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한강 치맥의 금지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강공원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는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도시공원, 하천·강, 대중교통시설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주구역 내 음주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는 당장 특정 공간을 금주구역으로 확정할 계획은 갖고...
특히 금주구역 내 음주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알코올은 개인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키고 중독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 각종 범죄 발생 등 심각한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금주구역이 지정된...
18년 전 죽음을 결심하고 한강 물에 뛰어들었던 동은은 먼저 물에 빠져 있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동은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당시 동은에게 “물이 너무 차다. 우리 봄에 죽자”며 위로를 건넸다.
과거 서로의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동은은 사라지기 전 할머니 앞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한강공원 내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장소 금주에 대한 온라인 시민토론 결과 359건 의견 중 195건(54.3%)이 금주구역 지정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 의견은 123건(34.2%)으로 집계됐다. 35건(9.7%)는 야간에만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는 등 절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규제보다 시민 스스로가 음주를 절제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0시부터 별도명령 시까지 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 야간시간대 한강, 청계천, 푸른도시국 소관 공원 전체 한강공원 내 야간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 따라 지난 7월 6일 행정명령을 통해 오후 10시 이후 야간시간대 한강공원내 음주를 금지해 왔다....
한강사업본부는 앞서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강공원 내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한강공원 내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한강공원 내 음주 행위 시 우선 계도를 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야간시간대 한강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과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강공원 내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음주 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별도 해제시까지 적용된다.
위반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 제4항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행정명령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이어 "한강공원에 국한된 음주 이후에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음주를 규제하는 것처럼 보도가 나가는 바람에 논쟁이 뜨거워졌다"고 해명했다.
오 시장은 이 사안의 본질은 '국민건강증진법'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6월 30일부터 각 지자체가 지나치게 과도한 음주문화로 생길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재량적으로 절주...
"재건축 억제해 주택 대참사…도시재생 축소 필요""대중교통 요금 인상 부적절…'한강치맥', 바로 금지 아냐"출입기자 간담회서 부동산ㆍ도시재생 등 현안 답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을 전제로 2025년까지 재건축ㆍ재가발을 통해 신규 주택 24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후보 시절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하겠다면서도 고...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공원 내 취식 및 음주 자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폭염·수방·안전 4대 분야의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강공원에서는 취식·음주 행위를 자제시키고 조기 귀가·거리두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공원 내 취식 및 음주 자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폭염·수방·안전 4대 분야의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강공원에서는 취식·음주 행위를 자제시키고 조기 귀가·거리두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공원 내 취식 및 음주 자제 안내문이 걸려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폭염·수방·안전 4대 분야의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강공원에서는 취식·음주 행위를 자제시키고 조기 귀가·거리두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새벽 3시 37분까지 잔디밭 돗자리서 같이 있어” 목격자 진술친구, 새벽 4시 20분 10m 떨어진 한강 경사면에서 혼자 수면국과수 “사망 대학생 익사 추정…음주 후 빠른 시간 내 사망”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 사망 사건의 퍼즐이 맟춰지고 있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 씨가 사라진 지난달 25일 오전...
이어 "24시간 밀착 관리하면서 음주를 해서는 안 된다, 출입 금지 구역에 가서는 안 된다, 피해자와 일정한 거리 내에 접근하면 안 된다 등 법무부 준수사항을 지키는지 살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성기 노출한 채 한강 활보한 20대 남성 '선고유예'
서울 한강변에서 나체 상태로 2km를 돌아다닌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운영 공원 내 시설 중 식물원 온실, 문화비축기지 전시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수용가능인원의 50% 수준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지난 9월8일부터 시행 중인 여의도ㆍ뚝섬ㆍ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가 해제된다. 통제가 해제된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간격 유지, 음주ㆍ취식 및 배달주문 자제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다만 반포한강공원의...
다만 한강공원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 공공 체육시설은 추석 이후 수해복구가 완료된 시설부터 선별적으로 운영한다. 야외 밀집 환경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공원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음주‧취식 및 배달주문 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또 음식점‧카페‧영화관 등 연휴 기간에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지난 8일부터 시행된 한강공원 방역대책의 경우, 여의도ㆍ뚝섬ㆍ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는 당분간 유지되며, 주차장 진입제한(21시~02시)은 해제, 공원내 매점, 카페의 운영은 정부 지침에 따라 21시 운영 종료 조치를 해제한다. 야외 밀집 환경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공원내 음주ㆍ취식 및 배달주문 자제, 방역지침 준수 등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