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2024년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이 논의·의결됐다.
최 부총리는 "최근 정부는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예산 확대 등 선제적으로 재원을 확충했다"며...
이번 행사는 4일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행사로 금융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금융·모바일 결제 등 한국 은행 산업이 가진 강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연수와 공동 프로젝트 등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는 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등 3개국 은행협회와 은행 산업 발전을 위한...
그는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1면으로 비중 있게 다룬 것이 독특하고 긍정적이었다”라며 “경제지로서 아프리카가 향후 한국 경제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후면이나 후속보도를 통해 아프리카와 한국 사이의 경제적 관계와 잠재적인 협력 시너지 효과를 설명해줬다면 독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됐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핵심광물 대화' 발족에도 합의했다. 아프리카 48개국과 인프라, 광물 개발,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변국 혹은 전략적 핵심 국가와의 스킨십을 확대해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의 발판을 다진 셈이다.특히 공급망 불안감은 경제적 위협이...
이번 협약은 같은 날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의 국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협력하고, 양국의 경제 협력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프라·플랜트·신재생...
정부는 최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의 방법을 통해 교역과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아프리카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도 관련 기업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거대한...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모든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으로 이뤄진...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던 박 장관은 당시를 회상하며 "직접 르완다에 가서 앞으로 추진될 사업 현장을 방문해보니, 아프리카가 잠재력만 가진 땅이 아니라 거대한 잠재력을 현실로 이뤄내고 있는 대륙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프리카와 한국의 동질성을 강조하고, 협력 시너지가 경제성장...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규철 대륙아주 경영 전담 대표 변호사, 이지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티모시 디킨스 주한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 개회사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인프라‧광물 부문 현황을...
윤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엘 가즈아니 대통령을 만나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정상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두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으로 이뤄진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한·아프리카협력이 새 차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양측은 협력과 응원의 관계”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개시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로 지원하고 있는 케냐 과학기술원(Kenya-AIST)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투자 사업인 ‘암바토비 니켈광 플랜트...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장 회의, 통계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5.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결과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날 논의된 의제와 공동선언에 포함된 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및 농업장관회의 등 분야별 고위급 협력체를 적극 가동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100억 달러로 ODA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한국 기업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 진출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프리카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3.8%로 예상된다. 14억 명의 인구 중 60%가 25세 이하여서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48개국이 참여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다. 이 중...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한국의 교역 규모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1.3%이며, 한국의 세계 직접투자 규모에서도 아프리카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한경협은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정상회의와 같은 고위급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보고, 민간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한경협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 지역 간 맞춤형 통상협력 세분화 △아프리카 투자·진출 지원 정책금융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는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산업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개회사에서 한-아프리카협력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제시했다.
먼저 ‘동반성장’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교역 측면에서는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속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