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특수교육법상 특수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4명 △초·중학교 6명 고등학교 7명이고, 이를 초과하면 과밀학급으로 분류된다.
특수교사 1인당 특수교육대상자도 2022년 4.15명, 2023년 4.29명, 2024년 4.27명으로 특수교육법 시행령상 기준인 4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국특수교사노조는 “과밀학급은 특수학교보다 일반학교...
학과개편 대상에는 학급당 3억7500만원, 마이크로 교육과정에는 4억 원씩이 각각 투입된다. 선정된 학과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 실시 및 관련 실습 환경 개선을 수행한다. 또 학생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학과 및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신산업...
서울시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세에 따라 교육부의 교원 정원 규모 축소로 적정학급 편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생 수 변동 추이, 지역별·학교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정 학급 수 운용,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년 뒤에는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가 10명 밑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인기 좋은교사운동 초등정책팀장은 ‘저출생 위기탈출, 교육개혁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학력인구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홍 팀장은 통계청이 지난해 6월 발표한 학령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를 예측해보니 2034년에는...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수요에 대응해 공립유치원의 방학 중 운영 학급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기관도 시범 운영한다.
교사 대 영유아 비율도 점진적으로 개선한다. 0세반 기준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은 현재 1대3에서 1대2로, 3~5세반은 1대12에서 1대8까지 개선한다. 0~2세반 보조교사 지원은 2학급당 1명으로 확대한다. 교사가...
특히 2029년에는 총 학생 수 907명, 학급당 인원이 34.9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캠퍼스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고덕강일3지구 내에서 강솔초까지의 통학 거리가 최대 1.4km에 달하는 등 통학 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이에 저학년은 도보로 30분 이상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통학버스도 운영해왔지만...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참가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학급별 단체 접수를 받는다. 학급당 최대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지방 및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우선 선발한다.
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는 한 학급당 인원을 20명으로 추산할 경우 학년당 학급은 2개만 개설된다는 뜻이다.
학급이 2개뿐이라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차질이 생긴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개설이나 현장학습 등을 계획하기 어렵다. 학교 급식 단가를 맞추기 어려워 학교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지역별로 2028년 기준 소규모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배정에 따라 후기고 신입생 학급 수는 지난 해 대비 127학급 감소했지만, 지역·학교 간 학생수 균형배정을 통해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전년 대비 0.4명 낮춘 26.5명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헀다.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학교 발표는 내달 1일 10시이며, 배정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신입생이 6만6030명으로 383개교, 2622학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진행했다. 내달 1일 오전 10시 발표되는 신입생 배정 결과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문자로 안내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20명 이하로 정해진 영재교육기관(영재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영재학급 또는 영재교육원에서 원격으로 ‘선교육·후선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20명을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원격형태의 선교육·후선발 교육과정은 영재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일부를...
특히 2025학년도까지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학급당 28명 이상) 완전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도내 과밀학급은 전체 5만7125학급 중 28.3%인 1만6153학급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886실의 추가 학급편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학교 신설, 증축, 모듈러...
위원회의 소관 사무는 교육비전, 중장기 정책 방향, 학제·교원정책·대학입학정책·학급당 적정 학생 수 등 중장기 교육 제도 및 여건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국가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의 고시 등에 관한 사항,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조정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위원회의 소관의로 정한 사항 등이다....
도시형 캠퍼스 설립을 위해선 최소 12학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학급당 학생 수는 15~25명, 학년별로는 최소 2학급 이상 편성해야 한다. 통학 범위는 1㎞ 이내, 도보 20분 정도로 규정하며 지리상 가장 인근의 학교급이 동일한 학교를 본교로 지정한다.
기존 학교 유지·발전시키거나 새로 설립
서울 도시형 캠퍼스의 유형은 개편형과 신설형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번 계획을 통해 초등은 2027년까지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급당 학생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교원 수요를 처음으로 교원수급계획에 직접...
다만,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배정에 따라 후기고 신입생 학급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5학급 증가하는 데 그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 24.6명에서 올해 26.9명으로 2.3명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타 학교군 거주 학생이 중부 학교군(종로·용산·중구) 내 학교를 희망한 경우 희망대로 우선 배정하되,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
그러면서 "이 사건 공동주택의 입주가 완료된 2019년도를 기준으로 A 학교 학생 수는 전년도보다 99명이 증가했고, 학급당 학생 수 평균은 23.3명이 됐다"며 "정비사업 구역 내 거주자들의 일시적 주거 이전이 학생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국가교육위원회법은 위원회의 소관 사무 첫째로 학제·교원정책·대학입학정책·학급당 적정 학생 수 같은 중장기 교육제도에 관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언급하고 있다.
국교위가 지자체와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10개년 계획으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연도별 시행계획을 세워 세부 정책을 수립·집행하게 된다....
정의당 정책위는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에 나서면서 콩나물 교실이 해소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과밀학급은 여전히 많고 학급당 20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밀학급 해소뿐만 아니라 과학고 같은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해법 중 하나인 학교 신설의 경우 3~4년이...
최근 교육부가 추진 중인 개정 교육과정 확정과 관련 치열한 논쟁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교육계 일부에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교과서 논란처럼 교육과정을 두고 논쟁을 우려한다. 국교위는 이밖에 2028학년도 대입개편, 학제·교원정책·학급당 적정 학생 수 등 중장기 교육제도 개선에 대한 사항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