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3일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 이인실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 귀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씨 등 609명의 신청자 가운데 37~38명 정도를 후보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은 전체 비례대표의 60%를 여성으로 공천하겠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여성 신청자의 참여가 활발했다. 여성 신청자만 207명이나 된다. 이인실...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을 신청한 귀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54)씨가 당선권 번호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씨는 우리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서 “할린데예~”라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낸 바 있다.
하씨가 비례대표에 당선될 경우 제1호 귀화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하씨는 지난 11일 당에 공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