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경영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마련했다”면서 “자신과 회사를 돌아보게 되면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봉사동아리 하이울을 통해 서울지역 시각장애아동 치료·교육 시설 한빛맹아원과 전북 고창지역 아동보호시설 고창행복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모습에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 봉사동아리 ‘하이울’은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한빛맹아원과 고창행복원에서 7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하이울입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울 소속 임직원 A씨)
하이울은 하이투자증권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하이투자증권이 만들어 내는 울타리란 의미를 담아 만든 이름이다. 하이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작은 도움이라도 베풀기 위해 봉사 동아리 하이울을 만들고 지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울은...
그 이름도 따뜻한 하이울...
지난 3년여 동안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부터 미혼모 돌봄 센터, 독거노인 주거지역 집수리, 시작장애우의 캠핑체험과 눈설매 행사, 해외(인도) 긴급구호 활동 등등 바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다.
보통의 기업은 연말에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지만 하이울의 목표는 봉사자 스스로 자기 재정과 자기 노동으로 후원할...
하이투자증권 봉사 모임 ‘하이울’은 2009년 겨울,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온 글 하나로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가려는데 함께 할 사람들을 찾습니다. 작은 후원금도 감사합니다.”본적 없는 직장 동료의 글에 전국 지점에서 2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이고, 약속 장소에는 10명 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 사람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이 짧은 글이 2년 넘게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