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얼음에 넣어 마시는 술은 하이볼, 위스키 등이 대표적이지만 탁올 막걸리는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으로 고객의 기호에 맞게 얼음과 곁들일 수 있도록 음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CU 막걸리의 연도별 매출은 2022년 16.7%, 2023년 12.4%, 올해(1~8월) 17.8%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막걸리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면서 리큐르(Liquor) 주세(酒稅)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하이볼이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드는 음료로 리큐르는 탄산수·토닉워터 등을 곁들이는 하이볼 재료로 쓰인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세 징수액(국내분 신고현황...
김종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에 첫 선보이는 클라라 레몬 맥주는 믹솔로지 주류를 즐기는 고객들이 조금 더 폭넓은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단독 상품”이라며 “기존 시판되는 레몬 하이볼과 다른 스페인 현지 스타일의 레몬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주는 맥주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890억 원, 83.7% 증가한 576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생수 실적은 부진하겠고, 고마진 하이볼 수요 감소에 따른 토닉워터 판매 축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소주 수출...
두 번째 섹션에는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과 함께 외국인 고객에게 판매량이 높았던 이웃집통통이 약과 쿠키, 헤이루(HEYROO) 맛밤 득템, 황치즈 크룽지 등을 소개한다. 세금을 일부 환급해주는 택스리펀, 외국인 결제 수단인 라인페이 등 관광 편의를 높이는 10여 개의 서비스를 세 번째 섹션에 배치했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이번 K...
와인 시장과 하이볼 제조에 쓰이는 보급형 제품과 함께 최고급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로얄살루트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타임 챔버를 구매하겠다는 고객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희소성 높은 위스키를 선물용으로 많이 찾았다면 이제는 개인 소장용 혹은...
'와일드 터키 101 세트'는 버번 위스키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온더락 잔과 다양한 맛과 향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하이볼 잔으로 구성했다.
더 글렌그란트 선물세트는 접근성이 좋은 아보랄리스와 하이볼 잔 2개를 담았다. 스카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모델인 10년 제품을 테이스팅 잔...
실제 유통기업들은 3~5만 원대 하이볼 시럽 세트부터 프리미엄 전통주, 위스키 등 주류 선물세트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추석 선물 구입 시 가장 중시하는 기준은 ‘가성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세트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모든 세대에서 ‘가성비(68.2%)’를 1위로 꼽았다.
가격 대비 품질이나 성능을 중시하는 실속형 소비패턴은 연령대가...
3월 임직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생레몬 하이볼이 올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다.
상품 컨벤션에는 가맹점주들을 초청하기도 한다. 컨벤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익명 모바일 설문 등을 통해 상품의 맛과 용량, 품질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보완점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제언도 함께 취합해 최상의 상품으로 최종 출시한다.
지난달에 열린 상품...
컵얼음, 아이스드링크가 각각 127.2%, 101.7%의 신장률을 보이며 전월 대비 무려 2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 외 하이볼 89.0%, 스포츠이온음료 79.0%, 맥주 78.9%, 아이스크림 77.6%, 탄산음료 67.0% 등이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동 중에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간편한 먹거리들의 매출도 높았다. 빠르고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간편식품 매출이 63.8% 증가했다....
사케는 전체 주류 중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최근 하이볼과 함께 편의점에서 가장 가파른 매출신장률을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CU의 사케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년 1285.6%, 2023년 706.2%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올해(1~7월) 역시 76.4%로 증가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상반기 업계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는 생레몬하이볼 등이 주류 매출을 이끌었고 대형 식품사, 제약사, 게임사 같은 이종업계와의 협업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다만 5~6월 연휴 및 주말 지속된 우천과 같은 비우호적 기상환경, 운영비 증가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는 게 BGF리테일의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등 어려운...
신세계L&B,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롯데칠성 '스카치하이' 2종도 선봬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이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제조 과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즉석 음용 음료(RTD ; Ready To Drink) 형태의 하이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업계로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수입 캔맥주 39종에 대해 4캔을 8000원에 판매하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마리듀 위스키 하이볼(350ml)’은 4캔을 6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빙그레 팥빙수’, ‘해태 아이스가이’ 등 빙수, 빙과류 행사 상품도 3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먹거리 행사 외에도 스포츠 경기를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TV 할인 행사도...
CU가 생레몬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신개념 상품을 이달 31일 출시한다.
23일 CU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빅볼 레몬 얼음컵(1500원)이다. 기존 CU 점포에서 판매 중인 빅볼 얼음컵에 레몬 조각을 함께 담았다.
CU 음용식품팀은 하이볼을 만들 때 얼음과 레몬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없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위스키 등에 탄산음료를 섞은 믹솔로지 칵테일) 인기가 식을 줄 모르자, 얼음컵에 생과일 슬라이스를 더해 편리함을 더한 것이다.
편의점 CU는 올 한해 업계 최고 히트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신개념 상품을 이달 3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3달 여 만에 누적 600만...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하이볼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엘앤비(신세계L&B)가 주류 전문 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손잡고 하이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장에서 열린 시음회에서 신제품 2종을 맛봤다.
에반 버번 하이볼는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원액 3.3%를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원액' 담은 하이볼 개발국내 RTD 주류 시장 성장세…올해 300만 캔 판매 목표
“진짜 버번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하이볼이라는 점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엘앤비...
주류전문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신세계L&B와 협업해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Evan Bourbon Highball)’을 17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즉석 음용 음료(Ready To Drink∙RTD)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위스키는 지난해 하이볼 등의 인기로 역대 최대 수입량을 찍으며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수입량은 3만586톤으로, 전년보다 13.1% 증가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3만 톤을 넘은 것은 처음이었다.
업계에서는 위스키 수입이 다소 내림세인 것은 지난해 말부터 고물가 여파로 소비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내 주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