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3일,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지속으로 수출에 빨간불 켜지자 취임 후 처음으로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수출만이 살 길"이라며 "모든 부처가 산업부가 돼라"고 지시했다. 상황이 엄중하다 보니 다음날 곧바로 수출 신화를 이끌고 있는 '방산' 현장을 찾아 두번째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어 올 들어선 UAE 300억...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우선 노동개혁의 경우 유연성, 공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노사 법치주의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은 수요 기반에 유연하게 맞춰줘야 되고, 노사 뿐 아니라 노노 간에도 공정한 보상체계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면서 "농어민이 사는 농촌과 어촌이 정말 살 만한 마을과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을 재구조화하고 특징이 되는 관광과 먹거리, 각종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2차, 3차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유념해달라"고도 했다.
또 그동안 강조해온 '경제 위기를 수출과 기술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다짐을 재차 언급하며 "산업의 고도화와...
22일 국무회의서 수출 주도 경제 강조국무위원에 "다자·양자회담 적극 임하라”대통령실 "정상회담 계기 중국 OTT서 한국 영화 서비스 개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한 다자외교 성과와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수출 주도 경제에 대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세금보증금 무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그냥 옮겨가서 살 수 있는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수요를 살펴보고 규모를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재해취약 주택 대안책 중 하나로 '과학적 장치'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보니 창틀, 문 등 이런 것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설계를 하면 조금 더...
동포 100여명 초청…김건희 여사도 동행재외 동포 법령 정비·보호 우선 공약 거듭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김건희 여사와 함께 스페인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스페인 동포들과 만찬을 하며 현지 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곳에서 동포...
이어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와서 자기가 태어나고 앞으로 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좀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 측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총리 측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방 실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회동 일정도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한국이 참여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살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다”며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해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도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롬에서...
3·1절 맞아 현충원 방문…독립운동가 묘역 참배 특별성명 "3·1 독립선언문, 세계 평화 대의 선포"이재명 발언엔 "일제 지배 정당화, 남침 자초라 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 묘역 충열대를 시작으로...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의원으로 당선된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호남 지역의 분위기도 살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 점퍼를 입혀주자 "제가 이런 옷을 입을 줄은 생각을 못했다”며 “정치적 거취를 놓고 긴 기간동안 숙고를 했다. 두 갈래 길에서 좀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죽어라고 일해도, 물려받은 것이 없으면 내 집을 살 수도 없고, 전세난에 마음 졸여야 합니다.대통령이 되면 집값과 전월세 문제부터 반드시 잡겠습니다.취임 즉시 공급을 늘리고 부동산 세금을 낮추는 정책을 일관되게 밀어붙여 부동산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탄소중립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석탄발전을 대폭 줄이고 원전으로 대체하겠습니다.탄소중립을...
아울러 김 의원은 "흑석동 상가 건물은 누구나 살 수 있었던 매물이며 미공개 정보를 이홍한 것이 아니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흑석 재개발 9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가 났으며 이듬해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두 달 뒤인 7월에 구입했다"며 "해당 내용은‘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누구나...
홍 의원은 현 정권에 대해 "무상 포퓰리즘이 판치는 나라가 되어간다"며 "오늘만 살 것처럼 거위의 배를 가르고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물려주는 퍼주기 대한민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치행정 개혁 △선진국형 경제시스템 구축 △일자리 창출과 서민복지 정착 △사회 전반의 공정 회복...
상당수가 열심히 일해서 퇴직 후 저축한 돈, 연금 등으로 집을 사려해도 보유세, 그 외 의료보험비에 자동차세 등 수천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하니 예측 가능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 같은 문제의 원인으로 현 정권을 지목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결국 집권 연장을 위해 핵심 세력들의 이권 카르텔, 지지세력에 기반한...
이에 대해 최 전 원장은 이날 신입 당원 자격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갑자기 감사원장이 돼서 본관으로 입주하게 됐는데, 이미 주요 가구, 가전제품이 있는 상태여서 기존 집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빼갈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그러다보니 임대를 줄 형편이 안 돼 마침 전세사는 딸에게 들어와 살 것을 제안한 것...
또 "무리한 국정 운영 보단 국민,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 설득하고 그 길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지도자는 일방적 주장이 아닌 상대방 의견도 경청하고, 때론 설득도 당하면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내년 새 정부가 들어설 경우, 유사한 상황에서의 국정 운영 노하우에 대해 여러가지...
정권교체 필요성에 대해선 "대한민국은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세우고 지켜내 번영시킨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우리의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모든 국민이 열심히 노력하면 좀 더 나은 미래에서 살 수 있다는 희망에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상황을 볼 때 과연 많은 국민이, 청년이 보다 나은 미래를 희망하면서 살 수 있는지...
홍 후보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청년을 위한 고민, 외연 확장을 위한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노인답게 살 수 있는 정책 등이 뒷받침 된다면, 대선에서 이 세부류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우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2004년 당시 흑인 상원의원이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 일부를 인용하며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홍 후보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청년을 위한 고민, 외연 확장을 위한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노인답게 살 수 있는 정책 등이 뒷받침 된다면, 대선에서 이 세부류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우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 후보는 "부·울·경이 그동안 망가졌던 자존심 다시 세우는데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덕도...
원 지사는 이들이 ‘살 만한 세상’이 되도록 기성세대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탈석탄’을 지목했다.
원 지사는 "전 세계는 이미 뚜렷한 탈석탄의 길로 가고 있는데 우리는 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현 정권 들어 느닷없이 밀어붙인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석탄 등 화석연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