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격수 이재현과 2루수 류지혁이 합류하며 초반 구상한 타순이 짜이며 순항 중이다. 삼성은 주중 3연전에서 6위까지 올라온 두산과 뜨거운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산도 김재환과 양석환을 필두로 뜨거운 화력을 선보이고 있어 초반부터 기세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SSG, NC...
중견수 제임스 아우트먼,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2루수 개빈 럭스는 하위 타순에서 선발 출전했다.
키움은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웠다.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 것은 오타니를 잡는데 주효했다. 이날 후라도는 오타니를 삼진 2개로 잡았다.
1회 오타니와 첫 대결에서 몸쪽 떨어지는 싱킹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양 팀 선발투수는 예고대로 류현진과 오타니다.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3번 타순에도 자리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선발 맞대결, 투타 맞대결 모두 최초다.
이날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2루수)와 마이크 트라우트(중견수)를 오타니 앞에 세웠다.
트라우트는 올 시즌 OPS(출루율+장타율) 1.099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지만, 류현진에게는 개인 통산 10타수...
한국 라인업으로는 테이블세터진에 이용규와 정근우가 들어갔고, 3번 타순으로는 김현수가 자리했다. 4번 타순에 이대호, 5번 타순에 박병호가 배치됐고 하위 타순은 손아섭-허경민-강민호-김재호로 구성됐다.
2회말 현재 일본이 1:0으로 한국을 리드하고 있다. 프리미어12는 이날 한일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그에 반해 추신수는 올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2할3푼2리로 고전을 면지 못 하고 있다. 추신수는 2013시즌 후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대형계약을 체결, 2016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텍사스로부터 1억2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추신수는 28일 양키스와 홈 경기서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앞서 하위타순에 배치됐던 그는 15일 만에 상위타순으로 복귀한다.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브라이스 하퍼(23·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버스터 포지(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맡았다. 이어 앤서니 리조(26·시카고 컵스)와 조니 페랄타(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작 피더슨(23·LA 다저스), D.J. 르마이유(27·콜로라도 로키스)가 하위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댈러스...
좌투수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추신수는 이날 로비 레이를 만나 하위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레이의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5회말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에게 잡혀 돌아섰다. 추신수는 8회말 무사 3루 세 번째 타석에서 희생 플라이로 간신히 타점을 추가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레이의...
하위타선에는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은 하트(우익수)-램보(좌익수)-강정호(유격수)가 배치됐다. 9번 및 선발투수는 밴스 월리다.
올해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지난 9일 신시내티전에서 대타로 나서 3루수 땅볼을 기록했고, 어이진 10일 경기에서는 대수비로 출전한 바 있다. 그러나 11일 경기에는 결장하며 첫 선발 출전에 대한 궁금증을...
5번과 6번 타순도 하루만에 원상복귀됐다. 5번 타자는 박석민, 6번은 이승엽이 자리한다.
테이블 세터로는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한이가 나서고, 클린업트리오는 채태인ㆍ최형우ㆍ박석민가 맡는다. 하위타선은 이승엽ㆍ김헌곤ㆍ이지영ㆍ김상수로 이어진다. 삼성 선발투수는 윤성환이 출격한다.
한편 잠시 뒤 오후 6시30분에 시작되는 한국시리즈 6차전은...
이날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를 1번 타순, 저스틴 터너가 테이블세터로 출전하며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맷 켐프, 핸리 라미레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스칸 반 슬라이크,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 류현진이 하위 타선을 책임진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 여덟 차례 등판해 4승 3패에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꼭...
3점의 리드와 함께 5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어깨는 가벼웠다. 하위타순인 7-8-9번 타자를 상대로 각각 외야 플라이와 내야 땅볼 그리고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5회말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팀이 4-1로 리드함에 따라 일단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다. 다저스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이대로 승리하면 류현진은 11승째를 올릴 수 있다.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느린 구속과 불안한 제구, 하위타순을 상대로 효율적인 투구내용을 보이지 못하며 팀을 패배로 몰아넣었다.
이어 선발한 베켓 역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베켓은 5.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 타선도 크게 흔들렸다. 상대 선발 천웨인의 역투(6이닝 3피안타 1실점)에 막혀 1득점 올리는데 그쳤다....
볼티모어의 홈에서 벌어진 인터리그였던 만큼 지명타자 제도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하위타순을 상대로도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 했던 경기였다.
전날 폭우로 인해 등판 일정이 하루 밀리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느린 구속과 불안한 제구 그리고 하위타순을 상대로 효율적인 투구내용을 보이지 못한 점은 결국 류현진의...
롯데 자이언츠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직접적인 요인은 올해 두산 베어스로부터 영입한 용덕한의 결승 솔로포였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승리의 키워드는 단연 ‘하위타순의 반란’이었다.
2차전 결과는 원정팀 롯데의 2 : 1 승리. 승리한 롯데의 안타수는 8개, 패한 두산은 7개였다. 점수차 역시 1점차 박빙의 승부였던 만큼 안타수 역시 큰...
롯데는 7회말 터진 3연속 안타가 하위 타선인 7, 8, 9번 타순에서 나오며 동점을 만들었고 결승 홈런 역시 8번타자 용덕한이 기록하면서 무서운 ‘하위타선의 힘’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롯데는 선발 유먼이 6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고 물러난 뒤 김성배, 최대성, 강영식, 정대현 등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무실점으로 버텼고 강영식은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은 노경은이...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지난해와 달리 부동의 4번 타자에서 벗어나 하위타순이 7번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승엽 선수의 이 같은 부진으로 마음 아파하는 곳이 있다. 이승엽 선수를 모델로 채용하는 등 이승엽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 국민은행이 그 주인공. 이승엽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국민은행 약 30억원 정도의 돈을 날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