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최근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죽음과 관련해, 의견을 게재한 배우 하석진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생각을 밝혔다.
진중권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석진 봉변에 대해. 고인의 뜻에 동의하지 않아도 애도는 할 수 있고, 애도를 한다 해서 고인의 뜻에 동의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죠. 그의 뜻에 공감해 애도하거나, 그의 뜻에 공감 못해 애도조차 않는...
이는 남성 연대 성재기 대표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시신으로 발견된 데 관한 것이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온 후 일부 네티즌이 하석진에게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저장소 이용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하석진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석진 해명, 일베 이용자가 아니라니 다행이다”, “하석진 해명, 하석진이 뭘 그렇게 잘...
변 대표는 하석진씨가 성재기 대표에 대해 ‘돈키호테같이 자기 생각만 펼치다 떠난 사람’이라고 표현하자 “이 작자 성재기 대표가 누군지나 알고 떠드는 건가요?”라고 발끈하기도 했다.
앞서 하석진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rrru0210)에 “고인의 의견들 중 꽤나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진영과 관계없는…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배우 하석진이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죽음에 애도를 표현했다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하석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rrru0210)에 “고인의 의견들 중 꽤나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진영과 관계없는…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명복을 빕니다. 미천한 SNS 계정으로나마 애도를 표하며. RIP”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트위터리안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