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인 최 후보자는 하나은행, 액센츄어 컨설팅 이사, 삼성SDS 금융컨설팅·개발팀 상무, 한국IBM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간 BNK금융그룹 디지털·IT 부문장(전무)을 지냈다.
BNK금융그룹에서는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으로서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 비대면 금융을 앞세운 BNK금융그룹의 수도권 개척을 주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내놓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은 2020년 5.5%에서 2022년 8.3%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같은 기간 2금융권의 임원 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체 임원 1136명 중에서 여성은 8.3%(94명)에 그쳤다.
다만, 부서장급 이하의 여성 비율은 증가 추세다. 하나금융의...
국내 4대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글로벌 순위 평균도 지난 10년간 평균 70위권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국내 은행산업은 미국 등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은행의 2013년부터 2021년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0.4%로 미국(1.5%), 캐나다(1.1%), 싱가포르(0.9%)에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같은 기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사이에서 경쟁력을 높일 ‘틈새 전략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해 이달 신설한 전담 조직 산하에 TF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TF팀 공동 의장은 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와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상무가 맡는다. 공동 간사는 DGB대구은행...
농협금융지주 CIO,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김희석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실장은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이외에도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종근당 홀딩스), 성인모 전 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SGC에너지) 등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후보로 올랐고, 김석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케이씨텍) 이남우 전 삼성증권 초대리서치센터장(SBS)...
김재영 대표이사는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금융지주상무(CCRO 협업 및 시너지 총괄 임원), 하나은행 IT통합지원단 전무, 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을 맡았다.
하나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하나손해보험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 및 제휴, 그룹 콜라보, 생활보험 출시...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함영주 차기 회장 내정자의 임명 여부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현재 함 부회장은 채용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금융권에선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같은 문제로 재판을 받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이원덕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 임명 안을...
위원회는 신임 하나자산신탁 사장 후보에 민관식 현 전무를,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에 강성묵 현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 김재영 현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신임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에는 노유정 전 하나은행 상무를 추천했다. 노 후보는 하나금융 관계사 중 첫 여성 CEO로 내정됐다.
이들 신임 사장 후보 4명은...
김준환 상무 등 빅데이터 전문가들을 최근 영입한 바 있어 연말 인사에도 디지털 혁신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부행장 6명, 전무 11명 등 총 17명의 임원 가운데 16명이 이달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부행장 6명 중 5명, 전무 11명 전원이 이달 말 임기가 끝난다. 다만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만큼, 연말 인사에서 임원의 대거...
작년부터는 KB금융지주 개인고객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다.
허인 후보는 국민은행 여신심사본부 상무,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 등 주로 은행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11월부터 국민은행 수장을 맡았다. 작년부터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다.
현재 KB금융 안팎으로는 윤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KB금융이...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영입된 노진호 전무도 LG CNS 상무이사와 우리FIS 전무를 거쳤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FIS의 인력이 늘어난 데는) 금융그룹의 디지털·IT 부문 강화 전략에 따른 인력 수요가 발생했다”며 “지주사 전환에 따라 비은행 부문 확대가 예상돼 선제적으로 디지털, IT 인력을 확보하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한 한화그룹의 화학 계열사는 김동관 전무가 지휘하고 있다. 반면 한화그룹내 금융계열사는 김동원 상무가 이끌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롯데카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MBK등 주요 사모펀드들도 롯데카드 입찰에 참여했다.
반면 롯데손보 입찰에는 예상밖으로 주요 금융사들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 BNK금융도...
또 외환그룹 상무에는 송한영 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KEB하나은행은 총 3명의 여성 임원이 등용됐다. 노유정 변화추진본부장과 백미경 소비자보호본부 전무, 김남희 남부영업본부 본부장 등이다. 또 금융공기업인 한국수출입은행은 창사 43년 만에 첫 여성 임원을 임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자 신임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은 심사평가단장과 수원지점장...
지주 및 은행 임원 30명도 연말 교체 대상에 오른다. KEB하나은행은 26명의 임원 중 임기가 내년 말까지인 리스크 담당 부행장을 제외하고는 인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협금융은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생명·손보·캐피탈 등 4개사 CEO에 대한 거취 논의를 시작했다. 1년 임기를 마친 이대훈 행장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이 유력하다.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