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는 시속 15km로 서쪽,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속도를 높여 4일 저녁이나 5일 새벽에는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파가사 대변인은 이번 태풍 야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경고했다. 이번 혼란은 몬순 폭으로 메트로 마닐라 일부 지역과 필리핀 다른 지역이 침수된 지 5일 만에 발생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주 폭우가 내리면서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비가 80~150㎜(산지 최대 400㎜ 이상, 남부와 남부중산간 최대 200㎜ 이상),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30~80㎜(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20㎜ 이상)가 올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준 태풍 ‘개미’는 27일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600㎞ 부근 육상을 거치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을 휩쓸고 간 제3호 태풍 '개미'가 대만에도 큰 피해를 안겼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명이 숨지고 380명이 다쳤다"라고 밝혔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을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까지 가로수 3638그루가 넘어지고 민생기초시설 파손 1505건, 건물 파손 474건 등 피해...
대만 경제와 세계 반도체 생산을 책임지는 TSMC는 “정상적인 생산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제조 공장에서 태풍 경보 대비 절차를 활성화했다”고 알렸다.
개미는 필리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마닐라와 루손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필리핀 일선 학교와 관공서가 폐쇄됐다. 또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고 필리핀 증권거래소도 모든 거래를 중단한다고...
또 바다 위에 건설되는 공항인 만큼, 해일이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층 개발 없이 지상층에 수하물처리시스템을 계획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공사비와 공사 기간도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는 국제설계공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업체로만 구성한 희림컨소시엄이 유수의 해외 설계사들이...
(세종)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10일(월)
△고용부 장관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 등(스위스 제네바, 10~14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친환경차 정비과정 공급(석간)
△’24.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4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콘텐츠...
앞서 한반도를 강타하며 큰 피해를 줬던 태풍 1959년 ‘사라’, 2022년 ‘루사’, 2003년 매미‘ 또한 가을 출생입니다.
’가을 태풍이 더 강력하다‘고 꼽는 기상학적 이유는 하지와 추분 사이 북태평양 적도 인근 태양고도가 높아 햇볕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면서 해수면 온도가 연중 가장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현재 높은 해수면 온도는 이례적으로 길게 이어지는...
필리핀서 최소 6명 숨져...대부분 마을 정전 사태대만 1명 사망, 약 5만 가구 정전 피해중국 항공 및 열차 줄줄이 취소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후 대만 서쪽 해안과 중국으로 향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필리핀에서는 태풍 독수리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4호 태풍 ‘탈림’이 발생해 기상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께 중국 홍콩 남동쪽으로 약 550㎞ 떨어진 해상에서 중간 강도의 4호 태풍인 ‘탈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풍 ‘탈림’은 16일 중국 남쪽 해상을 지나 18일 오후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위력이 약화...
이로 인해 일본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요. 2018년에는 매우 강한 세력의 슈퍼 태풍이 한 달새 2차례 강타하며 열도를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2018년 발생한 25건의 태풍 중 절반이 일본쪽으로 향했고 5개는 일본 열도에 상륙했습니다. 태풍 ‘제비’와 ‘짜미’는 강력한 폭풍과 폭우를 동반했는데요. 태풍 ‘짜미’는 시속 60km...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29일께 윤곽이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부처님오신날’ 연휴 뒤 날씨는 마와르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기후변화 위기 속 자연재해는 우리가 지구상에 살고 있는 한 피할 수는 없지만 사전에 탐지해 대비하고 예방해 피해를...
25일 최대 시속 225㎞의 바람과 시간당 5cm가량의 비를 동반한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하면서 야자수가 뽑히고 집 지붕들이 뜯겨나가는가 하면, 건물 상당수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태풍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가운데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괌 현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주택과 구조물이 강풍으로 부서지고, 나무가 뽑혀 쓰러지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미국 기상청은 태풍 마와르를 두 번째로 강한 태풍 등급인 4등급으로 분류했다. 괌에 4등급 태풍이 온 건 2002년 ‘퐁사나’ 이후 처음이다.
한편, 태풍 마와르는 필리핀 동쪽 해상을 향해 서진 중이다. 26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650㎞에 있는 해수 온도 30도 이상의 해상을...
밤새 괌 북쪽 해상을 지난 마와르는 점차 북서진하며 초강력으로 세력이 더 강해져 주말과 휴일, 필리핀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마와르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 수준 이상의 강한 태풍이다. 지난해 8월 발생한 힌남노는 최대 풍속 초속 54m 이상의 초강력태풍으로 몸집을 키운 뒤 소멸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현재 추산되는 물적 피해 규모는 약 1조 7000억 원 수준인데요. 태풍 루사와 매미, 에위니아에 이은 역대 4위의 규모입니다.
특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에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민들이 침수 전에 차를 빼기 위해 내려갔다가 9명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고립돼 익사하는 사고가 큰 아픔을 줬는데요.
이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GS그룹은 2005년 미국 카트리나 태풍,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피해 당시에도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
GS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아픔을 위로한다”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지진 및 미얀마...
장근석은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2022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에 장근석의 팬덤 역시 서울의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 8000장을 기부하는 등 장근석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거래소는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피해복구 △2022년 강원, 경북 일대 산불 피해복구 등 긴급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국내외 구호활동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더는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재난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복구에...
두산 관계자는 “재해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구호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피해 복구에도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대형재해 때마다 건설장비와 성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