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노조는 이윤재 피죤 회장을 노조탄압 등의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이 회장이 작년말 노조원들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노조를 탈퇴하라고 회유하고 퇴사를 요구하는 등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 회장의 당시 발언이 담긴 녹취파일을 노동지청에 증거로...
3일 피죤 노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석방 직후인 지난해 9월 5일 회사 경영에 정식으로 복귀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이 회장은 출소 후 본사로 출근하고, 업무보고까지 받으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2011년 재판 당시 “인간의 수명이 길다 해도 자진해서 할 수 있는 한계는 거의 다 됐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