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할머니 한 명 더 의식을 회복하며, 총 2명의 할머니가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의식을 회복한 이 할머니는 피의자 A 할머니가 사건 당일 자신의 집에 놀러 온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웃 할머니 집에 갔다는 A 할머니의 주장은 허위"라는 경찰의 종합 수사 발표를 뒤집는 내용입니다. 이 할머
상주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여)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0일 열린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강영재 당직판사는 19일 검찰이 청구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 서류를 검토한 뒤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발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할머니는 지금까지 "나는 모른다"며 혐의 내용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