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박 교수는 “성인 남성 18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임상한 결과 탈모가 감소하고 모발량도 증가했다”며 “나보타 단독으로도 탈모에 충분히 효과가 있지만 경구약 피나스테라이드와 병행하면 효과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미용 시장을 넘어 치료 시장으로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이...
이노진 관계자는 “현재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딜과 파나스테라이드 단 두 종류뿐”이라며 “미녹시딜은 여러 번 적용하면 적용 부위 혈관을 확장하고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고 피나스테라이드는 남성 호르몬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만 쓸 수 있고 처방받은 환자 중 1.4%에게 성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고...
해당 특허는 현재 모발 성장 촉진 약물로 미 FDA의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를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프롬바이오 연구소는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의 천연 혼합물이 미녹시딜과 동일하게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나스테라이드와 동일하게...
젬백스의 GV1001 3상 임상은 5α-reductase inhibitor 계열의 대표약물 인프로스카(피나스테라이드)를 대조약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최종임상 시험결과 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2022년 하반기에 식약처에 신약허가(NDA: New Drug Application)를 신청할 예정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국내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은 연간 1400억 원 규모로, 탈모인들은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원료의 약품을 일 1회 경구 투여 중이다.
이 연구원은 “위더스제약은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기반 장기지속 주사제의 글로벌 및 국내 독점CMO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1회 주사 시 28일 혹은 84일 간 효과 지속이 가능하다”면서 “2021년 임상실험 시작해 2023년...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IVL-PPF Microsphere®)에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탑재한 것으로, 약효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치료 성분이다.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제과 달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탈모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동일한 효능에 대한 약물...
탈모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전임상을 마쳐 오리지널 대비 동등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탈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1개월 또는 3개월에 1회 주사하는 제형으로, 기존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편의성은 개선하여 기존 1일 1회 복용하던 피나스테라이드 경구제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된다.
최근 위더스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벤처기업 인벤티지랩과 피나스테라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국내 및 글로벌 CMO 독점 생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위더스제약은 6월 결산 법인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382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온기(18.07~19.06) 실적은 매출액...
씨엘바이오는 동물실험을 통해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 락세라타 배양물과 5알파-환원효소 활성률 비교임상을 실시한 결과, 라마리투스 배양물(30µg/ml)을 투입한 실험군의 활성률이 51.9%, 락세라타 주입군은 26%를 기록, 라마리투스가 5알파-환원효소 활성률을 절반 이하로 낮춰 탈모방지 및 개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중앙대학교병원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나정태 연구교수가 최근 인벤티지랩에서 개발 중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를 이용한 탈모치료주사제의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나스테라이드’는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해 남성형 탈모를 방지하는 약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현재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 계열은 성가능 감소의 부작용을 갖고 있는데 이를 대체할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젬백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를 국내외 학회와 국제학술지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 올해는...
또한 현재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 계열은 성가능 감소의 부작용을 갖고 있다.
이번 GV1001의 임상 결과 발표에 대해 학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 비뇨기과 의사들은 새로운 기전의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이 없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이다. 일본...
탈모약 중에서 호르몬 계열의 약은 남성 호르몬을 차단하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성분이 있다. 이 때문에 성기능 저하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백 원장: 탈모약은 원래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부작용으로 생긴 발모 현상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그만큼 남성호르몬과 연계된 부분이 많은 것이다. 탈모약을 쓴 후 성기능이 떨어졌다면 당연히 탈모약 사용을...
탈모치료를 결심했다면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나 속설에 의지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받고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 탈모 초기에는 경구용 제제인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나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제제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자가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가 좋다.
현재 탈모증 치료제로서 의약품시장은 전문의약품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제제가 190억원, 일반의약품인 '미녹시딜' 제제가 160억원 등 전체 350억원 정도의 시장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특히 전문의약품은 프로페시아, 일반의약품은 마이녹실이 시장의 80%의 점유유을 기록, 시장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및 탈모방지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의 핵심 중간체인 안드로스탄 화합물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로써, 기존의 폭발성이 강한 수소 및 고가촉매를 사용하는 대신에 새로운 시약인 아연/포름산을 사용하여 수소화 시킴을 특징으로 하는 신규 제법 특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