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프링커코리아, 키우소, 닥터다이어리, 팍스모네 등 여러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아이디어 및 성과물 침해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올해는 '타다 서비스 무죄', '로톡 서비스 이용 변호사 징계 무효' 등 플랫폼 스타트업에 의미 있는 판단이 나온 해다. 다만 세무, 부동산 등 벤처기업과 전문 직역 단체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의 유사제품 출시로 인한 아이디어 베끼기 논란이 당사자 간 상생 합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논란은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타투프린터 제품에 대해 선행개발 업체인 프링커코리아가 자사의 아이디어 베끼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중기부는 해당 내용 확인 즉시 기술보호 지원반을 통해 초동대응을...
일회용 타투 디바이스를 개발한 프링커코리아 윤태식 대표는 "LG생활건강 측으로부터 화장품을 프린팅하는 기술의 기술업무 협업, 납품을 제안받아 유선상으로 기술내용을 전달했고, 보다 나은 협업을 위해 비밀유지 계약서도 상호날인했다"며 "그 이후에는 교류가 완전히 단절됐고, 오히려 LG생활건강 협력사, 외주개발사측으로부터 베끼기가 진행되고...
대기업에 피해를 봤다는 알고케어와 프링커코리아, 키우소, 닥터다이어리, 팍스모네 등 5개 벤처기업 대표가 회견에 참석해 분쟁 현황을 설명했다. 경청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어제 주장한 각종 피해 사례가 사실인지, 현행 법제의 보호 대상인지 등은 관련 절차를 통해 가릴 일이다. 하지만 산업계 전반에 걸쳐 기술 탈취를 비롯한 부정경쟁행위가 난무하는 것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 개최알고케어ㆍ프링커코리아ㆍ키우소ㆍ닥터다이어리ㆍ팍스모네 대표 참여“아이디어 탈취에 시정명령‧형사처벌까지 도입해야”
“2018년에 아이디어 도용 시정권고 제도가 도입됐지만 실제 인정 사례가 10개가 안 됩니다. 도용 사실도 피해기업이 입증해야 하고, 베껴놓고 오리발을 내미는 대기업이 허다합니다....
9개 스타트업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에바' △화장품 원료를 활용한 임시 타투 솔루션 '프링커 코리아' △피부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맞춤형 서비스 '룰루랩' △외이도염 예방을 위한 귀 건강 관리 디바이스 '링크페이스' 등이다.
C랩 스타트업들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2 혁신상'에서 1개의 최고혁신상과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