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JLPGA투어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깜짝 우승으로 JLPGA 최연소 프로골퍼로 전향한 이효송을 비롯, 지난 3월 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아마추어로 참가해 단독 3위를 차지한 오수민,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에서 활약 중인 에스더 권이 프로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은 내달 25일까지...
12일 이승현은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프로야구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21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전향했다. 12일 현재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원성준(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원성준은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키움은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를 공략해 7-2로 승리를 거두며...
정한밀을 2타차로 제친 장유빈은 작년 10월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8월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은 당시 아마추어 초청 선수 신분이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PGA투어에서 뛰는 장유빈은 이 대회 전까지 7차례 톱10에 세 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활약을...
장재영은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자 전향 뒤 처음으로 1군 경기를 치렀다. 9번 타자·중견수로 나선 그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날 장재영은 첫 타석부터 출루하며 팀의 첫 득점 발판을 만들었다. 0-0으로 맞선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투수...
이 연구는 전체 프로농구 시즌 진행된 최대 규모의 평가로 훈련과 경기 부하에 따른 운동 능력을 평가했다. 4개 팀 NBA G 리그 선수들의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을 모니터링 했다.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경기 및 훈련 부하에 대한 지속적인 측정과 일련의 생체역학, 운동학, 힘 생성 평가를 결합해 운동선수에 대한 전향적, 종단적 평가를 수행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퓨처스리그에서 처음으로 타자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장재영은 2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1회 초 2사 1,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두산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정철원에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 첫...
2003년에는 K-1 격투기 무대로 전향하기도 했으나 순발력이 핵심인 격투기 무대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아케보노는 K-1에서 10전 1승 9패, 종합격투기(MMA)에서 4전 4패 성적을 남겼으며 한국의 최홍만과도 세 차례 맞붙어 화제가 됐으나 모두 패했다.
그가 격투기 무대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는 2005년 3월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대회에서 가쿠다...
골프랭킹 2위 김민솔은 아시안 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 등 국내 여자골프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김민솔은 만 18세 생일이 지나는 오는 6월 중순 KLPGA 프로 전향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앰버서더를 통해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불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했다. 이후 세 시즌간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며 2021~22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4강을 기록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종합 랭킹 11위에 올랐다.
차유람은 “2022년 5월 은퇴한 이후 두...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장유빈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는 등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후 프로로 전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한편 하뉴는 1994년생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올림픽과 같은 일반 경쟁 대회 대신 아이스쇼에 전념하는 프로선수로 전향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1년만인 지난해 8월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2009년 18세의 나이로 JGTO 역대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했고 프로 전향 1년 만에 상금 1억 엔 돌파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2000년생 나카지마 게이타는 현재 JGTO 시즌 상금 1위를 다투고 있다
아시안투어에도 숨은 강자들도 참가한다.
2019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제이비 크루거(남아공)를 비롯해 아시안투어 3승의 미겔 타부에나(필리핀), 사돔 깨우깬자나(태국)...
2021년 프로로 전향한 코푸즈는 지난해 LPGA투어에 입회했다. 메이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코푸즈는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며 4라운드 내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코푸즈는 하와이 출신으로 아버지는 필리핀계, 어머니는 한국계다. 골프를 매우 좋아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4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코푸즈는 미셸 위 웨스트, 버락...
LIV 비난하던 PGA, 사우디 지원 받기로LIV 전향해 떼돈 번 선수들 이득사우디도 ‘스포츠워싱’ 비난 벗어날 기회전문가 “프로 골프 역사상 가장 슬픈 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년간 벌였던 골프 전쟁이 사실상 사우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간 미국과 미국프로골프(PGA)는 사우디의 골프 시장 참여에 적대적이었지만, 골프계 대통합에 합의하면서 ‘적’...
2013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이후 LPGA 투어에서 통산 17승을 거뒀고, 이 중 메이저 대회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지난해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디아 고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위로 국내 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차유람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대만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을 하며 ‘당구 여신’ 타이틀을 얻었다.
2015년 결혼한 뒤 공백기를 가진 차유람은 2019년엔 3쿠션 종목 여자 프로 당구로 전향했다.
여자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WAGR) 최고 14위까지 올랐던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지난해 미국 듀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하나금융은 자라비 분찬트 선수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또 LPGA투어에서 지난 시즌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이민지(25세)와 패티 타와타나킷(22세)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또한,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정상급 선수에서 LOL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으로 팀의 인기를 끌어올린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이러한 선수를 푸대접하듯 내치면서농심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리치와 비슷한 상황은 19일 다시 연출됐다. 젠지가 클리드(김태민)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는데 클리드는 21일 개인 방송을 통해 본인을 FA로 늦게 풀어줘 팀을 구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