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美 농구선수 근골격계‧관절 건강 연구 진행

입력 2024-05-2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E헬스케어)
(사진제공=GE헬스케어)

GE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의료기관인 메드스타헬스와 미국농구협회(NBA), 미국농구선수협회(NBPA), 차세대농구선수연합(NBGPU) 선수들의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 연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드스타헬스는 미국 전역에 10개의 병원을 비롯해 120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 의료 기관이다. 이 연구는 전체 프로농구 시즌 진행된 최대 규모의 평가로 훈련과 경기 부하에 따른 운동 능력을 평가했다. 4개 팀 NBA G 리그 선수들의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을 모니터링 했다.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경기 및 훈련 부하에 대한 지속적인 측정과 일련의 생체역학, 운동학, 힘 생성 평가를 결합해 운동선수에 대한 전향적, 종단적 평가를 수행했다. AI 플랫폼 기업인 스프링복 애널리틱스의 이미지 기반 근육 분석 등 첨단 이미징 기술이 활용됐다. 이 평가는 G리그 트레이닝 캠프 기간인 11월 초에 시작해 3월 G리그 시즌이 끝나는 3월까지 진행됐다.

횡파 탄성 초음파 검사는 슬개건의 기능적 변화를 분석하는 첨단 정량적 방법으로, 슬개건 조직의 경직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며 건병증 발병의 위험 요인이나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프로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는 GE헬스케어의 AI 기술인 AIRTM Recon DL과 무릎관절의 구조 및 구성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특수 초단파-TE T2 스타 연구 시퀀스가 적용된 MRI가 사용됐다. 또한 선수들의 무릎(슬개건)에 대한 연속 초음파 탄성 조영술 진단을 위해 GE헬스케어의 LOGIQTM E10s 초음파가 쓰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9,000
    • -0.67%
    • 이더리움
    • 3,496,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60,300
    • -3.32%
    • 리플
    • 809
    • +4.12%
    • 솔라나
    • 205,900
    • -0.72%
    • 에이다
    • 526
    • -1.68%
    • 이오스
    • 703
    • -1.95%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3.56%
    • 체인링크
    • 16,600
    • -1.31%
    • 샌드박스
    • 380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