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이천수가 복귀 이후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이천수는 2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천수는 부산과의 경기 이전까지 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예의 날카로운...
‘풍운아’ 이천수가 공백을 딛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국내무대에 복귀했고 ‘인민루니’ 정대세는 수원 삼성에 합류했다. 최용수 FC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간의 라이벌 대결 구도나 이동국(전북 현대)과 데얀(서울)간의 득점왕 대결도 관심사다.
2일 개막전 중 단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서울과 컵대회 우승팀 포항간의...
풍운아 이천수가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이천수는 K리그클래식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던 지난 2009년 항명파동 후 무단 이탈로 물의를 빚어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의 처분을 받았던 바 있다.
하지만 전남은 22일 구단 발표를 통해 이천수에 대한 임의탈퇴 철회 소식을 알렸다. “당초 임의탈퇴를 철회할 계획이 없었지만 축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그간 이천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