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여력이 높은 금융지주사, 은행과는 달리 중소형 증권사들은 자체적인 책무구조도 마련을 위한 정관, 시스템 컨설팅 비용을 투입할 여력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선물·자산운용·부동산신탁 등 주요 업권의 책무구조를 공통적으로 적용한 책무구조도 표준안을 만들어 개별 증권사들이 조금씩 변주를 더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상장사 중 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한 21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KT&G는 지배구조의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준수 등을 통해 지배구조 지표를 전부 준수하며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기업들의 올해 평균 핵심지표 준수율(59%)이 전년(66.3%) 대비 감소한 것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영문판 표준정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장협은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이들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커지면서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회사 표준정관 은 상장협이 상장회사의 조직·운영에 관한 기본 규칙인 정관이 적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상장사 표준정관 개정, 배당절차 개선 시 공시 우수법인 평가 반영 등 유관기관들이 배당절차 개선 독려를 위해 추진한 과제들에 관해 설명했다. 상장협은 2023 사업연도 결산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 및 배당 실시 현황을, 코스닥협회는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상장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다만, 수주량 기준으로는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중국 조선사의 490만CGT보다 적었다.
같은 기간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할 동안,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0.1% 감소하며 국내 조선업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는 금융업계에서 예상하는 올 1분기 조선 3사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서도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엔...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익근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고려아연은 “상장사협의회가 권고하고 영풍을 포함해 97%에 달하는 상장사가 도입한 표준 정관을 도입하는 안건이 과반을 넘는 주주들의 찬성에도 특별결의 요건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며 “제3자 배정을 통한 신주발행 규모를 100분의 20으로 제한하는 추가 수정안을 다음 주총에 다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그러나 고려아연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차전지 소재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금 확보와 협력 기업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날 최 회장을 사내이사에, 장 고문을 기타 비상무이사에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KCGI운용은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표준화한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의결권 행사 내부 지침을 수립했다. 또 최근 정량적 지표를 이용해 해당 지침을 구체화했다.
KCGI운용은 고려아연의 정기 주총에서 새 기준을 적용해 회사 측의 정관변경 안건에 반대표를 던질 방침이다.
70여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최윤범 고려아연...
마지막으로 현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정관상 표기된 것을 표준정관에 맞게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관 변경의 목적은 사업의 목적추가, 공고방법 변경 등 다양한 조항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이기에, 직제 신설 또한 미래 지향적인 조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1969년부터 지속해 온 전문경영인 체제에 따라 주요...
다만, 이러한 정책은 올해 1월 말에 공개됐고, 개정된 표준 정관은 올해 2월에 공개됐다. 정관변경은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 주주총회 이후 정관이 변경된 기업은 상장 기업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기존의 정책은 12월 상장 기업의 배당 기준일은 모두 동일하지만 기업별 배당금은 알 수 없었다. 변경된 정책은 배당 기준일 이전에 배당금은 확정되지만...
이 회장과 집행부의 대오각성과 의협 정관에 근거한 투쟁체 구성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미래의료포럼도 “최 전 회장을 비대위에 끌어들이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만약 주요 직책 임명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철회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미래의료포럼은 이날 최 위원장의 사임 소식에 “늦었지만 사의 표명을 환영한다”라며 “의협 집행부는...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이끌어 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 △의무공개매수제도 △자사주 관련 주주보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장사 임·직원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가 오갈 가능성도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역시 금융당국에서 강조하고...
앞으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기술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아울러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혁신을 주도한다.
본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초대 의장사(현대건설) 인사말, 국토부 축사, 출범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정관,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 면적이 평균 4500㎡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등에 비해 작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기준이 없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표준정관 등을 준용하다 보니 사업 규모 대비 운영비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서울시는 가이드라인에 △인건비 절감 △조합사무실 통합 운영 △등록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 선정...
이로써 4월 현재 ‘상장회사 표준정관’에 따라 배당기준일 정관을 정비한 회사는 646개사로, 전체 2267개사의 28.5%다.
한편, 올해 정기총회 개최가 가장 많았던 상위 3일의 개최비율은 54.03%로 지난해 54.25%와 유사했다. 다만, 3월 마지막 주차의 총회 개최비율은 72.65%로 2021년 44.24%, 2022년 62.94%에 이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정기총회 개최 분산을 위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월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유도하기도 했다.
대기업은 전체 241개사 중 79개사(32.8%), 금융·지주회사는 전체 67개사 중 24개사(35.8%)가 배당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에서는 302개(31.7%) 중소 상장사가 정관을 정비했다.
특히, 배당절차...
이번 방안은 크게 △정비사업 조합정관 개정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개정 △증액 예상 사업장 사전협의 유도 △공사비 증액 사유 발생 신고제 등 4개 부문이다.
우선, 서울시는 공사비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공사비 변경 계약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공사비 검증을 입주 예정 시기 1년 전까지 착수하도록 조합정관 개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이 표준정관을 개정하는 등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유도했음에도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 입장에서는 배당절차 개선이 권고 수준으로,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점이 배당절차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주요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유권해석만으로는 배당절차 변경 후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