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개 구역(27%)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농업인·현장근로자·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알림을 전송해 옥외 작업을 중단한 후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또 현장 안전 관리 담당자는 냉방 기기·환기 시스템 정상 작동 확인, 체감온도 모니터링, 얼음 생수·아이스팩 비치, 직원 건강 상태 확인 등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작업 공간 온도 상승 방지를 위해 근무환경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이다.
빗물공급기는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000㎥에 달한다....
구는 폭염 상황에 따라 상시로 운영되는 ‘일반쉼터’와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되는 ‘연장쉼터’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폭염이 가장 심한 7~8월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숙소 4곳’도 운영한다.
스마트 그늘막은 최근 신규 설치한 11개를 포함해 총 87개, 접이식 그늘막은 17개를 운영하고...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기관에 ‘폭염 대비 1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펌뷸런스 출동대’를 이용한 순찰을 한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이어 "정부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갖췄으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홍수 발생을 예측하는 홍수특보 발령지점을 223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범부처 통합 실시간 산사태 위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또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올해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랐다. 지난해는 6월 17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고기압 여파로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높인 탓이다. 영남 일부 지역의 기온이 더 많이 상승한...
서울시는 복지관·경로당·관공서·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개방 중이며, 일부 쉼터는 폭염특보 발령시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가까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은 서울안전누리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심야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쉼터인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시민들이...
시는 복지관·경로당·관공서·도서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동행목욕탕’ 등 주변 숙박시설을 활용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심야시간대 쉼터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고 매서운 한파가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힘겨운 출근길이었을 듯합니다.
이날 아침 전국 아침 기온은 -11도~0도 사이로 전날보다 5~10도나 낮았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6도 △인천 -9.1도 △대전...
불과 일주일 전만하더라도 ‘역대급 가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렸답니다. 이게 무슨 조화 속인지 모를 지경입니다.
당분간 날씨의 변덕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에는 아침 기온 3~15도를,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6~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하루 사이 10도...
폭염특보 발령 시 구립 경로당 20개소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에어컨이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안전숙소를 제공한다.
구는 지역 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 특보 발생 시 폭염 대피처로 활용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등...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연장쉼터(평일 오후 6~9시), 야간쉼터(평일·휴일 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도 운영한다.
구로구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로 지정해 지난해보다 9곳 더 늘린 총 252곳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카페개봉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달까지 음료를 20% 할인해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폭염 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온열질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무더위에 직접 노출되는 야외 작업자는 물론,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가 별다른 조치 없이 더위를 참다가 온열질환이...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알림 문자, 스피커 등으로 근로자에게 안내해 옥외작업을 중단한다, 동시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작업중지권을 보장한다.
박현철 부회장은 “근로자들의 휴식이 보장돼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역시 경영진이 직접 나서 폭염 관리에 신경을 쓰고...
서울시는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종합관리 대책’을 수립, 6월부터 공사 현장별 휴게공간 확보 및 냉방기 비치, 근로자 휴식 시간제 보장, 폭염특보 발령시 실외작업 중단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이후 오 시장은 서울역 일대 노숙인시설인 서울역희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서울시는 재난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
우동식 수과원장은 “양식어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면 △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자기 어장 점검 △ 양식생물 동태 파악 점검으로...
특히 연달아 폭염과 호우특보가 동시에 내려지면서 온열질환이나 침수대비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순까지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낮과 저녁 시간대에 곳곳에서 많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으며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울산·부산 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낮 최고...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 동작구, 구로구에는 1시간 동안 각각 73.5㎜, 72.5㎜의 거센 비가 쏟아졌죠. 기상청은 극한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서울 일부 지역에 발송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실시된 이후 첫 실제 상황에서 문자가 발송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