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플릭 감독은 DFB-포칼컵 결승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4-2 승리하며 컵대회 트로피까지 얻어냈다. 플릭의 질주는 2관왕에서 멈추지 않았다. UCL 결승에서 PSG를 1-0으로 제압하면서 부임 첫해 '트레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UEFA 슈퍼컵, DFL-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뮌헨 역사상 최초의 6관왕을 달성했다. 플릭은...
하지만 네 번째 결승 도전이자 첫 유럽 대항전 결승에서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스포츠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1958년생인 가스페리니 감독은 첫 유럽 대항전 결승전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최고령 감독이다.
‘해트트릭’ 루크먼, 하인케스·프라티와 어깨 나란히
아탈란타의 우승 중심에는 루크먼이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루크먼은 전반 12분...
팀 동료인 비니시우스, 벨링엄 모두 UCL 결승전을 앞두고 있고, 이번 여름 대륙별 컵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대회 성적에 따라 수상 확률이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크로스가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한다면, 레알은 2022년 카림 벤제마 이후 다시 한번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한다. 독일은 1996년 마티아스 자머 이후 28년 만에 발롱도르 수상자를...
뮌헨은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뮌헨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에 이어 '빅이어'까지 들어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뮌헨은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EPL 로 무대를 옮길 과르디올라 감독의 정상 도전이 어렵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원하는 것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20년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DFB 포칼'
올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VfL 볼프스부르크가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DFB 포칼(독일축구협회컵) 결승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전방에 바스 도스트가 자리했고 이반 페리시치-케빈 데 브루인-다니엘...
'DFB 포칼'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VfL 볼프스부르크간의 DFB 포칼(독일축구협회컵) 결승전이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올시즌을 끝으로 정든 도르트문트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으로서는 고별경기인 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볼프스부르크로서도 올시즌 2위를 차지하며 다음...
바이에른 뮌헨은 이 대회 통산 20차례 결승전에 진출해 17번 우승을 차지해 결승 진출 횟수와 통산 우승 횟수에서 모두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DFB 포칼 통산 6번 결승에 올라 3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대결은 흔히 '데어 클라시커'로 통한다. 고전으로 통하는 경기로 명실상부한 독일 내 최고의 강팀들간의...
도르트문트는 올시즌 6위권 이상의 순위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포칼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우승을 차지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결승에 오를 경우 상대하는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 결승만 올라가도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확보가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호펜하임으로서는 중앙...
한편 지난 막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향후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아 레버쿠젠이 결승전에 진출해야만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간 열린 VfR 알렌과 1899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각각 1골씩을 기록한 원정팀 호펜하임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진수는 엔트리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다.
현재까지...
하지만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아쉽게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결승행 이후 레버쿠젠은 16강까지가 한계였다. 2002-03 시즌 레버쿠젠은 2차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04-05 시즌에는 16강에서 리버풀을 만나 탈락했다. 2011-12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게 홈과 원정에서 각각 1-3, 1-7로 대패하며 탈락했고 지난 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에게...
최근 지동원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결승전 교체 명단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슈퍼컵 결승 출전이 좌절된 지동원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독일 슈퍼컵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시즌 두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경기에서 원정팀 레버쿠젠 슈테판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문 밖으로 나갔다가 골 문 안으로 들어왔지만 득점으로 인정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 18일(한국시간)에는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간의 DFB 포칼(독일컵)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가 헤딩한 공이 바이에른의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포칼 결승에 대한 외형적인 분위기는 단연 뮌헨의 우세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지난 30라운드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던 바 있다. 비록 뮌헨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던 상황인데다 당시 바이에른은 포칼 준결승전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역시 남겨놓고 있던 상황인 만큼 전력을 풀가동했던 것은 아니다.
해외...
반면 바이에른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DFB 포칼(독일컵)에서는 결승에 올라있다. 트레블 달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조별 라운드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바이에른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리고 무난히 4강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통계상 확실한 우위를 점했음에도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2부리그 팀인 1.FC 카이저스라우턴을 물리치고 DFB 포칼(독일컵) 결승에 올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바이에른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라우턴과의 경기에서 아르옌 로벤이 3도움을 기록하고 5명의 서로 다른 선수들 릴레이 골을 성공시킨 끝에 5-1로 완승을 거뒀다.
하부리그 돌풍을...
도르트문트는 이 경기를 위해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의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간판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포칼 결승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볼프스부르크의 공세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볼프스부르크의 분위기로 흐르던 분위기였지만 선제골은 도르트문트의 몫이었다....
최초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바이에른의 막강 화력 앞에서는 결국 힘을 내지 못했다. 슛 숫자는 11개로 동일했지만 바이에른은 패스 성공률에서 91%-74%로 우위를 점했고 볼 점유율에서도 75%-25%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바이에른은 올 한 해 무려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독일컵)...
지난 시즌 포칼 8강(바이에른 승), 지난 시즌 리그 32라운드(무승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바이에른 승), 올시즌 독일 수퍼컵(도르트문트 승) 등을 이미 치렀다.
분데스리가 역사속에서 수많은 맞대결을 치렀고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진 팀인 만큼 과거 이들의 대결 역시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겼다. 1971-72 시즌 맞대결에서는 홈팀 바이에른이 무려 11-1의...
바이에른은 리그와 DFB 포칼(독일컵)은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영입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바이에른은 괴체의 바이아웃금액(계약서에 바이아웃금액을 명시해 타 팀이 이 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