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 확정 등급컷 공개' 포철고 한지민, 수능 만점자된 비결 보니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제철고 한지민 양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지민 양은 올해 수능 인문계열에 응시해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한국사, 동아시아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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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선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졌고(7월 7일 제주고-포철고 경기), 농구장에선 감독이 심판을 머리로 들이받았다(7월 10일 아시아대학농구 정재근 연세대 감독). 또 쇼트트랙에선 성추행 사건이 터졌고 축구계에선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 이후 학연으로 묶인 ‘의리 축구’ 논란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기간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깜깜 무소식이었다....
경북 포항제철고 출신 40대 교수가 20여년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해 화제다.
3일 포항제철고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졸업생이 학교로 연락을 해 적은 돈이나마 앞으로 20여년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
이 동문은 “서울대를 다니던 1988년부터 4년간 모교에서 준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장학금 기부라기보다 본인이...
포스코교육재단은 포철서초, 포철중, 포철고 등 3개 학교에 남녀 체조부를 두고 김수면, 이장형, 박지영, 유한솔 등 국가대표 체조선수의 산파 역할을 해왔다.
한편 대한체조협회는 후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아래 한국체조의 발전과 위상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종 국내대회를 활성화해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넓혀왔으며, 유능한 감독과...
이어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포항제철고 입시 담당자인 전동구 교사가 포철고 및 수월성 프로그램 R&E 중심으로 소개하는 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풍부한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분양을 앞둔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강연을 들으러 온 수요자들이 2층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보고 주변 교육여건에 대해 꼼꼼히 묻는 등...
포철고는 지금까지 전체 모집정원의 40%(182명)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도내 내신 3%이내 상위권 학생들을, 나머지 60%(273명)는 포스코와 계열사 직원들의 자녀를 모집해 왔다.
포철고가 전국 단위로 우수학생 모집에 나설 경우 포항지역 상위권 학생들의 포철고 쏠림현상을 막을 수 있는데다 우수학생의 타지역 유출도 감소하는 효과 등으로 지역 고교의 학력신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