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용산북측제1구역 재개발은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제9-2구역재건축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강북구 길음5구역 재개발은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하고 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최근 정비사업 입찰 상황을 보면 특정 건설사만 경쟁을 하거나, 거의 유찰되는 일이 잦다"며...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리턴 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단독 입찰의 가능성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분양 단지가 가장 많았던 곳은 GS건설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단지를 포함해 올해만 13개 단지에서 모두 1만810가구를 공급했다. 이어 롯데건설은 9개 단지에서 총 5892가구를 분양했고, 현대건설은 11개 단지에서 총 5785 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9개 단지에서 5457가구에 대해 청약을 접수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6개 단지 △DL이앤씨 7개...
마포로 1-10지구는 포스코이앤씨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아 9-2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최근 분양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 건설사들도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거세다”며 “앞으로도 전국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각축전을 벌일...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6호선 석계역 역세권 단지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성남에서는 대우건설과 GS건설, SK에코플랜트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산성역 헤리스톤' 총 3487가구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이다.
실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7개사는 올 1분기에 단 한 건의 정비사업도 수주하지 않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총 공사비 232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는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단지명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로...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로, 1순위 청약 경쟁률 52.58대 1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역시 국민주택은 평균 101.32대 1, 민영주택은 37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합해 1227가구 규모로, DL이앤씨를 필두로 한 컨소시엄이 짓는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단지 공급이 줄자 대형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지역 청약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4월 삼성물산이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1순위 평균 4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1순위 평균...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해지했다. 3.3㎡당 471만 원에서 649만5000원으로 인상해달라는 시공단의 요청을 조합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도 공사비와 분담금 등으로 시공사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이 사업의 시공사였던 GS건설은 3.3㎡ 650만 원으로...
대전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구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총 1779가구(일반분양 1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천안 두정동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이외에는 DL이앤씨 '포제스한강'(128가구), GS건설 '메이플자이'(162가구), 포스코이앤씨 '더샵둔촌포레'(74가구) 등 주요 단지 대부분이 대형건설사 몫이었다.
물론 서울은 오랜 기간 대형 건설사의 무대로 여겨졌다. 서울 아파트 공급은 대부분 정비사업을 통해 이뤄지고, 가구 수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들이 많아서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서울은...
3월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청주 사직동 일원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 사직'은 1순위 청약 결과 13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61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 서신동 일원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1순위 청약 결과 6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797건의 청약통장이...
지방 거점 도시에 분양되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2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시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644가구 모집에 3만5797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이 55.5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지방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같은 달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경북 포항시...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역시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을 낮춘 단지들도 있다. DL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경우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두산건설이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역시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공사비를 기존 665만 원에서 823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 현장 곳곳에서는 '폭탄' 수준의 추가 분담금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는 최대 12억 원가량의 분담금이 책정됐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는 4억8000만 원...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74㎡ 총 568가구로 구성된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전북 전주에서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34~120㎡ 총 1914가구 규모이며, 전용 59~120㎡ 1225가구 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34~120㎡ 총 191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 대단지다.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ㆍ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달 부산 부산진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청약접수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2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34~120㎡ 총 191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또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서는 DL이앤씨가 성내5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