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에르'는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 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적용됐으며 여의도 한양에도 제안하는 등 최상급 입지를 중심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선사해드리고자 철저한 준비 끝에 입찰하게 됐다"며 "오티에르 품격에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경쟁입찰인만큼 조합원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시공사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고 4조 원을 돌파했다. 신반포18차, 가락현대5차, 신반포21차, 개포럭키아파트 등 강남권 정비사업지를 연속 수주했다.
대형 평형 확대를 통한 조합원 분담금 경감도 공약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40명 가운데 114명에게서 지지를 얻었다.
올 들어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18차ㆍ2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송파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강남권 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을 맡으면 후분양 때까지 회사 자체 자금으로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렇게 되면 대출 이자 부담 없이 후분양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 '택배ㆍ화물 차량 드라이브 스루 동선', '5단계 보안 시스템' 등으로 맞불을 놨지만 포스코건설 공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작은 노른자위 재건축 사업지(신반포21차)를 차지하려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도 마지막 기 싸움이 한창이다. 시공사 선정 판가름을 코 앞에 두고 이달 말 이들 재건축 단지에서 자존심을 건 사즉생(死卽生)의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재건축...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포스코건설과 GS건설도 아파트 골조공사가 끝난 후 분양을 제안하고 나섰다.
건설사들이 먼저 후분양을 들고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통상 건설사들은 후분양보단 선분양을 선호한다.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을 해야 계약자에게서 받은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다.
이와 달리 후분양은 공사 기간...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21차 조합 측에 '금융부담 없는 후분양'을 제안했다. 통상 후분양은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뒤 분양하는 방식으로 조합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공사를 진행한다. 조합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자체 보유자금으로 공사를 마쳐 조합의 이자 부담은 없애고, 일반분양을 진행한 뒤 공사비를 지급받을...
포스코건설은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을 맡게 되면 후분양 때까지 회사 자체 자금으로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렇게 되면 대출 이자 부담 없이 후분양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은 신반포21차한신아파트 105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로 아파트 2개 동, 275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신반포21차...
올해 상반기 중 최종적으로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기 위해 지난달 시공사 선정 입찰에 나섰던 신반포21차 사업에 건설사들이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이 참석했지만 조합이 터무니없이 낮은 공사비를 제시하자 건설사들이 참여를 망설인 것이다. 이에 신반포21차...
포스코건설은 서초구 ‘방배삼익’, ‘신반포 18차’, ‘신반포 21차’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택 브랜드 고급화는 포스코건설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사들에 번진 유행 중 하나다. 해외시장 여건이 불확실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일감이 과거보다 줄어들면서 건설사들은 주택시장 수주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