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페트로 포르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안을 지지한다면서도 러시아 자국군에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착수하고 전투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 휴전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크라이나...
그러나 포르셴코는 “러시아와 동부 지역 일부 분리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연방제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크림은 우크라이나 땅이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이 점을 전날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서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