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이 함유된 폐형광등 파쇄물이 지정폐기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폐기물매립시설 폐쇄이후 안전관리를 강화를 골자로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매립면적 3300㎡ 이상인 폐기물매립시설의 설치자는 폐기물 처분용량의 50%를 초과하기...
가정ㆍ사업장(병원 등)에서 배출되는 폐형광등, 온도계, 혈압계 등 수은 함유 폐제품의 회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농도로 수은이 함유된 폐기물에서 수은을 회수해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그리고 수은 함유 폐기물을 안정화ㆍ고형화해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계, 관련업계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수원서부경찰서는 회삿돈 등 104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경법상 횡령 등)로 폐형광등 재활용 처리업자 김모(61)씨와 김씨의 아내 조모(56)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31낭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경기 화성 등 3곳에 공장을 둔 조씨 명의의 폐형광등 재활용 처리업체 직원들의 월급을 부풀려 지급한 뒤 개인통장으로 돌려받는 등 수법으로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폐기물 중간재활용을 목적으로 가정이나 기업에서 발생한 폐형광등을 수거해 동사의 재활용시설을 거쳐 수은과 형광등 파편을 분리해 다시 형광등 생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12년 매출액 5억2000만원을, 영업손실 1억8000만원을, 당기손손실 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옵트로그린텍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53사(벤처기업부 17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