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공정에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 활용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 이용 △폐수 재사용량 확대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기물 감량 등을 통해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명세서 기준 전년 대비 10%가량 줄였다.
올해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스코프(Scope)...
위 부사장은 “펠티어 소자는 냉각뿐만 아니라 폐열도 활용해 열선 없이도 이슬 맺힘 등도 방지할 수 있다”며 “활용도가 크기 때문에 개발을 지속해 다른 제품군으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과 ‘AI 절약모드 알고리즘’을 탑재됐다.
평상시에는 AI 인버터 컴프레서가 단독 운전하며 에너지...
또 고효율장비, LED를 사용해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했으며, 서버를 냉각하고 발생한 폐열을 난방에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안산의 ‘전력효율지수(PUE)’는 1.3 이하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국내 데이터센터 PUE 평균인 1.91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 서비스의 유저와...
이를 통해 폐수 처리, 폐열 회수, 물류센터 등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공동 브랜드 운영 및 시제품 제작, 공동 과제 기획 등 공동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 Power, 열병합 발전 시스템)는 테니스장에서 전기를 생산해 조명과 환기 시설에 공급하고, 발전 과정에서 생기는 폐열을 난방과 냉방에 활용한다. 또한, 비상발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1석 4조 에너지 기술이다.
거꾸로 ECO 콘덴싱 중형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여러 대를 연결해 시설 내 대용량 온수와 난방을 공급한다....
향후 청정수소 도입 시 추가적인 설비 변경 없이 연료 전환이 가능하며,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울산 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울산시 세수 증가와 지역 내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유발하는 등 지역 경제 상생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에 가입, 태양광 설비의 도입, 공장 폐열 회수 등 당사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ESG 기준원의 환경분야 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킨텍스에서 열린 ‘제 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선 맥주 크러시의 투명...
환경기초시설 건설사업, 물 공급사업 등 고부가가치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소각사업 중 발생하는 폐열, 증기를 활용하는 폐에너지사업 비중을 대폭 끌어올려 매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장 증설 등 기존 사업의 규모 확장과 함께 열분해유화사업, 폐기물 수집운반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 다각화도 병행한다.
모회사인...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 공장 폐열을 난방에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의 장점이 있을 것"이라며 "농지 위에서 일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현재 8년에서 16년으로 연장하고, 건물형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은 일정 지역의 농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
에너지 전환사업에 관련해서는 수전해 수소생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에서 다수의 국책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핵심기술을 상용화하고 원전 폐열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활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거 모델은 기존의 물리적인 변화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윤 대표는 "건강과 편리한...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교체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폐열 에너지를 스팀 에너지로 전환하여 이를 제조공정에 재활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한국형 RE100(K-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간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양해각서 체결친환경 집단에너지를 통한 반도체 산업의 저탄소화 가속 기대정부 "선도사업모델 마련해 철강 등 다른 업종으로 확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에너지 효율화 기기는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등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말한다.
도는 15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에너지 효율화 기기를 설치하는 기업에 최대 5억 원, 금리 3%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전력 소비량을 줄일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은 3월 중 모집 공고가 게시될...
한일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시멘트 공장 소성로를 개조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소성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ECO 발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난방용 엔진 폐열이 발생하지 않아 냉난방 겸용 냉매가 필요하다. 외부연구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사가 개발 중인 냉매는 기존 냉매 대비 난방 성능이 30%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차량용 냉매를 내연기관차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활용하고 축적된 열관리와 공조...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히터를 작동한다. 반면, 사실상 폐열이 없는 전기차의 경우 순수하게 배터리를 활용해 히터를 작동해야 한다. 결국, 히터를 켜는 시간만큼 배터리가 소모되는 셈이다. 최근 히트 펌프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뚜렷해 히터를 켜는 시간만큼 배터리가 소모된다.
충전 때 걸리는...
축분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로 생산된 전기와 폐열을 활용하는 에너지화 단지를 현재 1개소에서 8개소까지 조성하는 등 축분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축분 바이오차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과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또 현장의 고투입 가축 사육 관행을 저투입, 저배출 구조로 전환한다. 스마트 장비와 솔루션을 전업농의 30% 이상...
KT&G는 2021년 환경경영비전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영향 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비롯해 내부 공정 에너지 효율성 향상, 폐열 및 용수 재활용 확대 등 순환경제 전환 가속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을 지지하고...
이번 사업은 전기 생산뿐 아니라 LNG의 냉열과 연료전지의 폐열을 활용하는 융복합사업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발전 전 LNG(액화천연가스)에서 발생하는
-162℃의 냉열은 초저온 급속동결에 사용되고, 발전 후 발생하는 폐열은 건조가공 및 스마트팜의 난방공급에 활용된다. 두산건설과 경남QSF는 본 사업과 연계된 추가 개발사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