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니켈을 함유한 순환자원인 도금 슬러지, 혼합폐수 슬러지, 이차전지 제조·재활용 때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활용해 이차전지용 고순도 황산니켈을 만드는 재자원화 공정을 개발한다.
고려아연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과제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은 니켈 제련 부문에서 탄소배출 저감형 공정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기술 개발 등 3대 오염 배출 공정인 '염색, 가공, 복합재 제조' 분야의 폐수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에 310억 원을 투입해 섬유패션 생산공정을 친환경·저탄소 공정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폐열 회수설비 등을 보급한다.
아울러, 섬유패션기업의 공정 특성을 반영한 '탄소배출량 측정 표준모델'을 2026년까지...
환경부는 당시 '배출시설 등 설치·운영허가 검토 결과서'를 통해 "장기 적치된 자로사이트 케이크(아연 등을 생산하고 남은 잔재물)와 주변 공정액 저장 폰드 등을 허가 후 3년 이내에 전량 외부 반출 및 처리해야 한다"며 "처리 후 저장시설 하부 지역 등에 대한 토양 오염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토양 오염이 확인될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적정...
입지 조건 부지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내 △건물 바닥면적 1만7664㎡ 확보 가능 △공업용수 3120㎥/일 확보 가능 △전기용량 1만300kW 및 전력량 492만4155kWh/월 사용 가능 △폐수배출시설 1종 시설 설치 가능 △2027년 이전 착공 가능 △첨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내 또는 반도체 제조 사업장과 30km 이내 지역 등 6가지 조건을...
친환경 공정을 통해 기존 배터리 양극재 생태계에서 배출되는 폐수 등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 버전 2(V2)도 소개된다.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은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 12만 평 부지에 2조 원을 투입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에 이르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과정을 하나의 단지에서 구현한 시스템이다....
대한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제도 면제 대상 확대 등 중소기업 제출 건의들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답변하기로 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국민 안전’, ‘환경 보호’ 등 좋은 취지를 가졌지만, 보완이 필요한 제도가 아직 많다”며 “제도의 도입 취지는 거스르지 않되, 중소기업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관리, 투명한 원ㆍ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 정부의 조달시장에 EPEAT...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공공폐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300kg/일 이상 폐기물(폐지, 고철 등 제외)을 배출하는 사업장 등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대상이다.
현재 관내에는 총 65개소 대형 사업장이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신고돼 있다. 신고...
아울러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하고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산공장과 함께 구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도 새롭게 구축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형 물류 시설로 중부권 스낵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신 로봇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품을 적재하고...
이에 앞서 SK C&C는 비전(Vision) AI를 통해 운영 중인 오염물질 배출 감시, 건설 중장비 안전감지 서비스도 아이팩츠 SHE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이를 활용하면 아이팩츠 SHE에서 비전 AI가 제공하는 오·폐수 수질분석 및 녹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오염 방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조재관 SK C&C 제조사업부문장은 “아이팩츠 SHE는 다양한...
BAT로스만스는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기업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으로는 청년 인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3대 원칙(Reduce...
국책사업으로 현대건설이 건설하고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는 국내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특성에 최적화된 순수 독자기술로 하루 8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순도 99.99% 이상의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융복합충전소에서 수소차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 입장에서도 투입 원료에 대한 로스분을 회수하고 생산수율을 높임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용화가 되면 국내에서 배출되는 리튬 폐수로부터 수천톤의 LCE(탄산리튬환산기준)를 국내에서도 생산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자원 사용도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용,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꾸준히 폐수 배출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가치 로드맵을 마련하고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 확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기존 화학적 처리방식 대비 경제적이고 2차 환경오염까지 막을 수 있어 반도체 공장 폐수처리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용 카탈라제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미국 듀폰과 제노포커스 등 소수의 기업만 생산 중이다. 특히, 제노포커스는 반도체 생산 환경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카탈라제 ‘Katalase AK’, ‘Katalase S’...
전처리 과정에서 폐수와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고 전해질을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도 갖췄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알의 기술과 설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종합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이번 지분 투자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 및 국내에 거점을 두고 배출되는 사용 후 배터리를...
부담을 느끼는 환경규제 분야로는 △대기(67.3%) △폐기물·자원순환(46.0%) △폐수(30.0%) 등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는 △각종 허가·신고 등의 의무(66.3%) △배출허용기준 준수 곤란(36.3%) △전문인력 고용 부담(22.7%) 등이 꼽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은 환경법령상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행정력과 인력이 모두...
대표는 지난해 영풍 배당금으로 31억 원을, 동생인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는 2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영풍 관계자는 “숨진 협력업체 직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1년부터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있다. 2025년까지 7000억 원 규모의 종합 환경투자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장려 사례인 ‘불합리한 폐수배출시설 설치 의무 개선’은 폐기물처리업 정수시설에서 배출되는 저농도 폐수를 기존 폐수처리시설로 처리하는 경우 별도의 폐수처리시설 추가 설치 의무를 제외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사례가 국민과 기업 현장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환경부 홈페이지(me.go.kr)에 게재하고 앞으로도...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관리를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2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공정 개선을 통한 폐수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소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ESG 철학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경영 활동 성과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 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