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리러 광주에 내려갔다가 결국 빌리지 못하고 거기서 가장 싼 폐가를 샀다”라며 “아내가 울었지만, 우리가 살기 위해 샀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집은 공정률 80%가 됐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노승일은 “화재 소식을 알고 국민분들께서 후원을 해주셨다. 그 모은 돈으로 불이 옮겨붙은 옆집 할머니 댁을 지어드렸다. 지금 저는 원룸에 살고 있다”라고 말해...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8일부터 71세 뷰티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를 활용한 상품소개 영상 ‘막례쑈’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은 ‘이데베논 앰플’, ‘시크릿에이지 기미크림’ 등 롯데홈쇼핑 단독 뷰티 상품들을 박막례 할머니가 직접 시연하며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솔직한 평가와 사용법을 소개한다.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순간, 화색이 만연한 할머니에 미소를 보았다. “오호라, 그런데~ 있어, 있어. 난 또 집 짓는 줄 알았지. 이리와 봐, 여기” 이렇게 소개받은 이곳. 흡사 폐가를 연상시키는 첫인상에 과연 이집을 고칠 수 있을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렇게 시작된 빈집 수리는 10여개월여의 공사기간 동안 1주일에 3일씩 공을 들였다.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왕복 4시간의 여정을...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고 황정순의 죽임 이후 폐가 처럼 변한 자택이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삼청동에 고 황정순의 반려견 2마리도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이 다시 찾아갔을 때는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다. 주변 동물 병원을 찾아 알아보니 동물병원 원장은 "그 개랑 할머니랑 안지 한 십몇 년 정도가 됐다. 강아지 안락사 시켜달라는...
‘세상에 이런일이’가 도심 속 폐가 할머니를 소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도심 속 나무로 가득 찬 폐가, 나무 성 안에서 20년간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백발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벌써 20년째 불타고 있는 집이 있다. 한 가지 단서만 들고 충남 서천으로 향한 순간포착 제작진. 그 앞에 나타난 것은 평화로운 주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