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피해자 A씨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라며 “저는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과에 간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A씨는 “가해자의 폭행으로 저의 왼쪽 귀는 청신경 손상과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을 진단받았다”라며 “이미 손실된 청력은 별도의 치료법이 없어 영구적인 손상으로 남고 보청기 착용만이...
그는 지나가는 50대 남녀를 이유 없이 주먹이나 발로 폭행하는가 하면, ‘길을 막는다’라며 20대 남성을 우산으로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편의점 야외 식탁에 앉아 있던 60대 남성에게 돌연 욕설을 하고 목을 졸랐으며 일면식 없는 여성들의 신체를 만지기도 했다.
A씨는 주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을 행사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을...
최근 경남 진주시에서 ‘숏컷’(짧은머리)을 한 여성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됐다. 검찰은 이 남성 A씨의 범죄는 숏컷이 페미니스트의 외모에 해당한다고 생각해 혐오감을 표출한 전형적인 ‘혐오범죄’로 규정했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곽금희)는 A씨가 평소 ‘페미니스트는 정신교육을 받아야 한다’ 생각했다는...
이달 4일 A 씨는 경남 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짧은 머리를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며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가게에 있던 남성 손님이 A 씨를 말리자 “왜 남자 편을 들지 않느냐”며 남성 손님에게도 요치(療治·치료) 3주의 폭행을 입혔다.
평소 ‘페미니스트는 여성 우월주의자로서 정신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구속됐다.
6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날 A씨는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폭행하며 “머리가 짧은 걸 보니...
A씨는 지난 4일 새벽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 또한 말리려던 50대 손님 C씨도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그는 가게에 비치돼 있던 의자를 이용해 폭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B씨는 염좌, 인대...
경찰은 현재 사건을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 딸이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딸이 대전 봉명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두 남성과 여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일로 얼굴에 큰 상처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자신의 딸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B 씨를 폭행하기 5시간 전 집 주변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손님의 얼굴을 책으로 때린 뒤 도망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넘어진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재범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또 이들은 “불투명 시트지 부착 후 편의점주들과 근무자들은 강력 범죄에 노출되고 폐쇄감으로 인한 근로 환경 악화 등 피해와 함께 심리적으로 힘들었다”며 “2년 넘는 기간 동안 편의점주와 근무자들은 지난 2월 인천 편의점주 살인사건을 비롯해 무수한 강도와 폭행 등 강력 범죄를 당해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피해를 입은 점주들과...
이에 전문가는 “그 반응은 2017년부터 폭력이 상습적이고 아이가 폭력에 둔감화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해봤을 때 상습 폭행이 있었을 거라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시우는 사망하기 전날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사 먹은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 사망했다. 일각에서는 그 순간에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선 외상을 안 해준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기사들을 보면서 얼마 전 만난 지인의 경험담이 떠올랐다. 지인에 따르면 B 백화점의 C 화장품 판매장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한 소비자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는 대뜸 제품 교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기한테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한 게 교환 이유의...
2021년 12월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알바보다 돈을 못 벌고 있다’고 한탄하는 편의점 점주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당시 점주는 몇 달 전 그만둔 알바생에게 임금 체불로 신고당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온 가족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일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알바생만...
지난 8월 중학생 B군은 "나 촉법소년이니까 때려보라"고 조롱하며 편의점 점주를 때려 8주 중상을 입히고 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CCTV 삭제를 요구하며 점원을 폭행했다.
이처럼 촉법소년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범행 수법 또한 흉포화하는데다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까지 빈발하면서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한 살 낮추기로 했다.
법무부는 26일 올해...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고 주인을 폭행한 중학생이 구속됐다.
25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A군(15)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1시30분경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술을 팔지 않는 직원을 위협하고 이를 제지한 점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폭행으로 점주는 눈과...
술을 자신에게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과 점주를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학생은 폭행 과정에서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했으나, 생일이 지나 촉법소년 연령을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MBC에 따르면 22일 오전 1시 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중학교 3학년인 A 군이 난동을 피웠다.
A 군은...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 2명이 점원을 폭행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중학생 A 군(14)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군 등은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점원 B 씨의 목을 조른 뒤, 매장 계산대에서 20만 원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특정...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손님에게 담배를 꺼달라고 부탁했다가 폭행당한 편의점 점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여자 점주인데 일하다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버스정류장 근처고 윗집은 가정집이라 야외 파라솔은 금연 구역”이라며...
또 범행 과정에서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돈 내놔”과일칼로 강도 맞선 편의점 직원
과일칼을 들고 흉기를 든 강도에 용감히 맞선 편의점 직원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8일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쯤 무안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 A씨가 특수강도 행각을 벌이다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경영주와 메이트를 포함한 점포 근무자가 제3자로부터 물리적 폭행을 당한 경우 진단 급수별로 최대 195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예기치 못한 통신장애 상황에서도 원활한 점포 운영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경영주가 각종 세무자료 및 증빙서류, 납부고지서 등을 지류로...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퍼져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인이 알바 하면서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뺨 맞음”이라는 내용으로 게시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렸다.
게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편의점 직원이 마스크를...